[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시몬스침대(대표 안정호)가 경기도 이천시에서 지속적인 나눔을 실천한 공로로 나눔문화 확산 유공 경기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시몬스침대는 자체 생산 시스템과 R&D 센터를 갖춘 ‘시몬스 팩토리움’과 복합문화공간 ‘시몬스 테라스’가 위치한 경기도 이천 지역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지역 사회와 호흡해 왔다. 이천시 지역민을 대상으로 쌀, 도서, 생활용품 등을 꾸준히 지원하는 등 함께 살아가는 이천의 주민이자 이웃으로서 지역 사회공헌 및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수상하게 됐다.

(출처=시몬스침대)
(출처=시몬스침대)

이 외에도 시몬스는 지역 농민들이 생산하는 농·특산물을 알리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하고자 하는 취지의 ‘파머스 마켓’을 매년 개최하고 있다. 시몬스 테라스 전시 작품의 자선 경매를 진행한 판매 수익금 중 일부를 파머스 마켓에 사용하는 등 지역 사회와 공존하는 순환식 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진행되고 있다.

더불어 이천시와 업무협약을 통해 해외에서 이주한 결혼이주여성, 다문화가족 자녀 등 다문화가정을 대상으로 시몬스 인턴십 기회를 제공해 글로벌 인재 채용에도 힘쓰고 있다.

특히 매년 설, 추석 명절 이천 지역에 4000만 원 상당의 생활용품을 지원하고 있으며, 지난 5월에는 이천시 모가면 소재 아동센터와 YMCA에 시몬스 침대 임직원이 기증한 도서, 의류 등의 물품을 기부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이어온 바 있다.

한편 시몬스는 이천 지역뿐만 아니라 전국적으로도 나눔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지난 1월 한국소방복지재단과 업무협약을 맺고 소방관들의 근무환경 개선 및 복지향상을 위해 전국 소방서에 1억 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를 지원하는 등 소방관 복지 증진에 힘쓰고 있다. 

이 외에도 지난 4월 강원도 산불로 큰 피해를 입은 고성ㆍ속초ㆍ동해 지역 이재민을 대상으로 총 3억 원 상당의 난연 매트리스와 침대 프레임 세트를 기부해 새로운 보금자리 마련을 지원한 바 있다.

시몬스 침대는 앞으로도 이천 지역 사회와 함께 호흡하고 상생할 수 있는 진정성 있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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