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인간과 생활하는 동물은 과거 인간에게 유희를 주는 존재로 취급해 애완동물이라 칭하였었다. 근래에 이르러 밀접한 관계를 맺기 시작함에 따라 ‘반려동물’이라 부르게 되었고 현대인들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다. 불과 몇 년 사이에 폭발적인 관심을 받고 있는 고양이가 대표적인 반려동물이라 할 수 있다.

고양이는 기르는 데에 넓은 공간을 필요로 하지 않고 별도로 산책할 필요가 없으며, 물과 사료만 충분하게 갖춰 놨다면 하루 정도는 홀로 방치하여도 문제가 생기지 않는다. 고양이를 한 번 키우면 다른 반려동물을 기를 수 없다는 농담이 생길 정도로 양육이 편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러한 가운데, 애묘인들 사이에서 고양이 전문 분양샵 ‘가필드고양이’가 화제를 모으고 있다. 국내 최대 규모의 쇼룸을 운영해 상시 130여마리의 건강한 자묘들을 확보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합리적인 분양가를 자랑하기 때문이다.

중저가의 분양가가 책정되어 있는 고양이들부터 특수 묘종과 철저한 혈통관리가 선행된 플레티넘 급의 고양이까지 선택의 폭을 넓힌 점도 애묘인들의 관심을 사는 주요한 요인으로 작용을 하고 있다.

또한 전문 브리더의 우수한 혈통관리를 시행하고 있으며 국내마케팅팀, 해외마케팅팀, 고객관리팀, 매장운영팀 등으로 체계적인 운영을 선보여 일산, 파주, 대전, 천안, 부산 등 국내 각지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 

가필드고양이는 17년간의 노하우를 토대로 다양한 서비스를 실시해 초보 애묘인을 돕고 있는 것이 특징이다. 전문가가 분양이전 꼼꼼한 묘종선별을 실시하고 있으며, 맞춤상담을 실시해 애묘인의 요구사항들을 반영하고 있다. 이 밖에도 분양 이후에 1년간 보증서비스를 제공해 분양이후까지 책임을 지고 있다. 

귀여운 외모로 사랑받는 스코티시폴드와 대표적인 동장단족(몸통이 길고 다리가 짧은 체형) 품종인 먼치킨, 조심스럽고 순한 성격으로, 조용하며 인내심이 강해 영국신사와도 같다는 평가를 받고 있는  브리티쉬숏헤어, 신비로운 분위기를 가진 고양이 러시안블루, 사람을 좋아하고 끈끈한 유대를 중시하는 사랑스러운 성격의 노르웨이숲 고양이들을 만나볼 수 있다.

더불어 몸매는 힘 있는 곡선을 그리며, 눈 주변에 마치 아이라인을 그린 듯한 검은 띠가 있는 아비시니안, 물놀이를 좋아해 목욕도 수월하게 가능한 뱅갈, 온화하고 애정이 많으면서도 어리광을 부리지 않는 성격인 아메리칸숏헤어, 매우 온화하고 조용한 성격을 지녀 공동주택에서도 기를 수 있는 렉돌, 무모 종의 고양이로 분류되는 스핑크스와 데본렉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