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마다 열리는 유럽 최대 식음료 박람회 호스트 밀라노에 커피용품 전문기업 주식회사 휴가 참가했다.

 

10월 22일부터 26일까지 개최된 호스트 밀라노는 전세계 55개국에서 2,249개 업체가 참가하였다.

 

주식회사 김현수 대표는 “에스프레소의 종주지에서 선보인 휴대용 에스프레소 추출기 레버프레소는 물과 원두만 있으면 언제 어디서든 최상의 에스프레소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며”가열이나 전기가 필요한 제품에 익숙한 유럽시장에 제품을 선보이자 놀라워하는 반응이 많았고 유럽의 커피시장은 보수적인 경향이 강하지만 그 수준이 높으므로, 세계 시장에서 인정 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 고 말했다.

 

이어 “이번 전시에서 영국, 사우디아라비아 등의 국가에 수출 총판 계약을 진행하였으며, 이번 기회를 통해 유럽 시장에서의 판매를 크게 확장 할 수 있게 되었다”며 “주식회사 휴의 국내 총판인 ‘커피데리스’는 ‘레버프레소는 보수적인 유럽 커피시장에서도 호의적인 반응을 이끌어 내는 경쟁력있는 제품’이 될 것이다”며 국내 시장에서의 확장을 기대하였다.

 

한편, 이번 박람회는 전세계 80여개국에서 187,000여명의 바이어가 방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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