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천연도료 보급에 힘써온 비오파코리아(대표 이성원)가 덴마크 우드스테인의 수입
을 개시하면서 목조주택 시장에 뛰어들었다.

이번에 비오파코리아가 수입한 본덱스 우드 스테인은 75년동안 우드스테인을 전문적으로 생산해 온 덴마크 DYRUP GROUP의 제품으로 특히 유럽지역에서 목조주택의 외장용
으로 선호도가 높은 제품이다.

본덱스 우드스테인은 목재의 부식방지와 방충효과를 지녔으며 자외선으로 인한 변색방
지와 목재의 갈라지거나 뒤틀리는 현상을 최소화할 수 있다. 또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기존의 오일스테인류에 대비해 가격이 10% 이상 저렴한 것도 이 제품의 장점이다. 총
13종의 색상으로 구성돼 있으며 국내에서는 녹색과 월넛톤 등이 인기를 얻고 있다.

한편 본덱스를 생산하는 DYRUP GROUP은 다국적기업으로 유럽 10개국가에 생산시설을 갖췄으며 에나멜페인트, 바니쉬, 우드스테인 등과 건축용 수성 페인트를 주로 취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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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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