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BS)
(사진=KBS)

[한국목재신문=송한주 기자] ‘동백꽃 필 무렵’ 마지막회 방송 날짜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은 최초에는 32부작이었지만 40부작으로 연장된 것으로 알려졌다.

결방 없이 현재대로 방영이 계속 된다면 마지막회는 오는 21일이다.

공효진과 강하늘은 KBS2 ‘동백꽃 필 무렵’에서 각각 동백, 황용식 역을 연기 중이다.

7일에 방영된 KBS 2TV 수목드라마 '동백꽃 필 무렵'에서는 동백(공효진 분)의 집에 방문한 황용식(강하늘 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황용식은 아픈 동백에게 식사를 차려주며 곁을 지켰다. 동백은 “남들은 이렇게 따뜻한 밥 먹어서 힘이 났구나”라며 고마워했다.

동백의 집에서 함께 저녁을 먹고 용식은 침대에 누웠다. 용식은 아무렇지 않게 먼저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

그러자 동백은 “남의 집에서 잠도 잘 잔다”라고 말하자 용식은 “떨려도 어떡하냐. 군대 자대배치 때도 눈 감으면 잠은 잤다”라고 대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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