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블루마운트 테크놀러지는 6일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홀에서 열린 ‘2019년도 동반성장주간 기념식’에서 ‘성과공유 우수기업’ 부문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동반성장주간’은 대·중소기업간 동반성장 추진을 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하고 국가 경제발전에 기여한 유공자를 발굴하여 포상하는 기념행사로서 매년 중소벤처기업부와 동반성장위원회의 주관으로 시행되고 있다. 

㈜블루마운트 테크놀러지가 수상한 ‘성과공유 우수기업’ 부문은 대·중소기업간 성과공유제를 통해 생산성 제고 등 실질적 성과 도출, 기업 경쟁력 강화 및 성과공유 확산에 기여한 위·수탁기업에게 주어진다.

㈜블루마운트 테크놀러지는 이랜드월드와 함께한 성과공유과제를 통하여 ‘Polyester 농색 원단 물빠짐 개선 증진제 개발’을 수행하였으며, 고부가가치 섬유패션 의류 완제품의 경쟁력 강화를 통하여 수출을 확대와 개발 노하우를 친환경 분말세제에 적용하여 제품 업그레이드 기술을 확보하였고 이로 인한 결과로 6명의 신규 고용창출과 15억원의 매출을 증진한 성과를 높게 평가 받아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블루마운트 테크놀러지 안준식 대표는 “동반 성장을 통해 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친환경 글로벌강소기업으로 나아가도록 끊임없이 노력하겠다”이라고 밝혔다.

㈜블루마운트 테크놀러지는 ‘인간과 환경을 생각하는 기업’을 창업이념으로 하여 1988년에 설립된 친환경 세제 전문 업체로서 기술 혁신형 중소기업(INNO-BIZ) 및 경영 혁신형 중소기업 (MAIN-BIZ)을 인증 받고 ‘무역의 날’에 백만불 수출탑을 수상한 수출 강소기업이다. 회사 부설 연구소의 뛰어난 기술력을 앞세워 지속적인 친환경 생활용품 개발을 통해 LG생활건강, 애경, 슈가버블 등 국내 대기업과 해외 다국적기업에 OEM & ODM으로 다양한 세탁세제류를 공급하고 있으며, 올해 친환경 유아용 세제 브랜드인 ‘OATS’와 다목적 천연세제 ‘PURE’를 출시, 국내 및 해외 온라인 마켓에서 판매함으로써 생활건강 파트의 사업영역을 넓혀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