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민간택지에 대한 분양가상한제 강행 의지를 드러내면서 주택시장이 어수선한 분위기를 이어가고 있다. 투자자들의 향방은 청약 자격 제한, 대출 규제 강화 등에 이어 또 한 번 채찍을 맞게 된 분양시장에서 규제는 적고 수익은 안정적인 상업용부동산시장으로 옮겨가고 있다. 특히 ‘규제 무풍지대’로 꼽히는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관심이 뜨겁다. 

‘아파트형 공장’에서 ‘스마트 공장’으로 도약 중인 지식산업센터는 4차 산업혁명 시대가 본격화되며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과 기업들의 폭발적 입주수요를 바탕으로 가파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냄새와 분진으로 상징되는 과거의 공장지대와는 사뭇 다른 쾌적한 근로환경과 역세권 등 알짜 입지 선정에 따른 교통, 생활, 비즈니스 등의 편의는 물론, 취,등록세 50% 감면, 재산세 37.5% 감면(5년 한정) 등 입주기업 대상의 파격적인 세제 혜택이 인기를 견인한다. 중도금 무이자 대출, 저금리 정책자금 대출 등 실효성 높은 금융 지원책에 대한 반응도 호의적이다. 

이러한 장점들을 바탕으로, 움츠러든 주택시장의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지식산업센터시장에 새로운 화제작이 등장했다. 수도권광역급행철도 ‘GTX’의 탁월한 광역 교통 프리미엄으로 더욱 주목을 받고 있는 인천 남동국가산업단지 내 ‘마크원 복합비즈센터’가 그 주인공이다. 

지난 1989년 완공된 남동산단은 제조업을 중심으로 수도권 비즈니스의 활황을 이끌어왔다. 최근에는 구조고도화사업, 재생사업, 스마트산단사업 등 정부가 추진하는 대형 지원사업들의 주요 대상지로 선정되며 재도약의 발판을 닦고 있다. 

‘마크원 복합비즈센터’는 제조업종이 전체의 99.5%를 차지하는 남동산단의 특성을 고려해 제조업 특화설계와 최첨단 IoT 시스템 등을 적용한 지식산업센터 403실과 오피스텔 150실, 근린생활시설 52실을 함께 공급한다. 산단 내 고잔동 일대에 지하 1층~지상 최고 15층 2개 동, 연면적 87,747㎡ 규모로 조성되는데, 산단은 물론 인천시를 통틀어 최대 규모다. 

‘마크원 복합비즈센터’는 송도에서 여의도와 서울역을 거쳐 남양주 마석으로 향하는 GTX-B노선 송도역의 수혜권에 들어선다. 도보 3분 거리에 수인선 호구포역이 위치하며, 차량 이용 시에는 제2〮제3경인고속도로, 영동고속도로, 제2외곽순환고속도로(예정) 진입이 수월하다. 인천국제공항, 인천항이 멀지 않아 글로벌 비즈니스 여건도 우수하다. 인천발 KTX, 인천남부순환선 등 논의 중인 교통 호재들이 실현되면 광역교통망은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마크원 복합비즈센터’는 산자부가 조성한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의 지원을 받아 사업 안정성이 매우 뛰어나다. 산자부 출자기업인 ㈜디디티, 지식산업센터에 대한 전문 건설 노하우를 갖춘 대림산업 그룹의 1군 시공사 고려개발, 무궁화신탁, KDB산업은행, IBK기업은행 등 라인업도 화려하다. 

산자부의 ‘산업단지 환경개선펀드’ 지원 단지로 더욱 주목받는 ‘마크원 복합비즈센터’는 현재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관심고객 등록 이벤트를 진행 중이다. 홈페이지에서 관심고객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총 232명에게 골프채 등 푸짐한 경품을 증정한다. 사업지 현장인 인천광역시 남동구 고잔동 일원에 분양홍보관을 운영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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