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노화 또는 바르지 못한 생활 습관 등으로 혈관건강도 적신호가 켜지는데, 건강하지 못한 혈관을 그대로 두면 심뇌혈관 질환, 고혈압, 당뇨에 걸릴 위험이 있다. 최근 건강과 체중감량에 두 마리 토끼를 잡으려는 이들에게 비트가 등장했다. 평소 건강관리에 힘쓰는 사람이라면 비트 섭취가 건강에 얼마나 많은 도움을 주는지 들어 봤을 것이다. 요즘 레드비트가 몸에 좋다는 사실이 퍼지면서 레드비트 즙은 물론 샐러드나 레드비트 물김치 등 각종 레시피로 변형 해 먹는 이들이 늘어났다. 대부분 사람들은 레드 비트를 빨간무라고도 부르는데 아삭아삭거리는 맛과 몸에 좋은 음식으로 꼽힌다. 게다가 특유의 붉은 색으로 샐러드는 물론 음료나 음식 등에 이용된다. 이어 레드비트는 파프리카, 샐러리, 브로콜리와 아울러 몸에 좋은 서양채소로 알려져있다. 그리고 레드레드비트는 지중해 쪽으로, 대한민국은 강원 평창과 경기 이천, 제주도 등에서 재배된다.

비트가 미치는 영향은?

비트가 우리몸에 끼치는 효능은 다양하다. 비트 안에는 베타인이라는 성분이 존재해 붉은 빛을 가지고 있다. 비트 속 베타인은 고혈압에 좋아 해독작용 및 세포회복작용을 한다. 또한 베타인은 신장보호의 성격이 있다. 이외에도 혈관벽 손상을 막아 심혈관계질환을 예방하고 항산화의 효능이 있다. 또한 라이코펜이라는 것도 있는데 이 역시 강력한 항산화 물질로 체내 활성산소를 제거하고 암 예방에 좋다. 게다가 비트는 안토시아닌 성분을 함유하고 있다. 이는 눈의 피로를 줄이고 눈의 시력을 유지시켜 준다. 또한 비트는 식이섬유 많은 음식으로 순조로운 배변활동을 시켜 변비탈출을 도와준다. 뿐만아니라 비트의 열량은 100g 당 45kcal 정도로 매우 낮아서 체중조절에 좋은 음식이다. 이렇게 레드 비트의 효능엔 해독작용, 면역력 강화, 항암작용 등 많은 효능을 보인다.

레드비트 고르는법과 먹는법

그 아무리 효능이 뛰어난 먹을거리라도 신선한 것을 골라 먹어야 다양한 효능이 빛을 발할 것이다. 레드비트를 잘 고르려면 먼저 만졌을 때 무게가 무겁고 단단한 것을 골라야 한다. 그리고 겉에 상처가 없으며 미끈한 것을 골라야 싱싱하다. 또한 레드비트의 섭취법은 보통 즙을 내서 섭취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이밖에 레드비트 샐러드, 비트 물김치 등으로 먹어도 된다. 하지만 열을 가하지 않고 생으로 먹는 것이 가장 좋다. 제일 많은 섭취법인 비트즙 같은 경우 비트 영양성분을 흡수하기 좋다고 알려졌다.

너무 많이 먹어도 안좋아...레드비트 부작용

효능이 풍부한 음식이라도 과하면 부작용이 있기 마련이다. 레드비트 또한 과하면 부작용이 나타나는데 어린아이들은 섭취하는 것이 위험할 수 있다. 원인으로는 소화기관의 발달이 아직이거나 기능이 약한 사람은 소화에 어려움을 겪을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레드비트를 과다 섭취하게 되는 경우 설사와 복통 등을 유발할 수 있어 과다섭취를 피해야 한다. 또 비트의 부작용으로 신장에 무리를 줄 수 있어 신장이 약한 이들은 피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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