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동산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흐름을 읽는 것이다. 1인가구 600만 시대를 넘어서고 있는 요즘. 1인가구가 선호하는 입지를 분석하여 투자하는 것이 좋은 접근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워라밸과 개인여가시간을 중시하는 1인가구들의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O세권’이 바로 그것. 

입지환경을 대변하는 ‘O세권’은 기존 역세권 단지를 표현하는 것에서 시작했다. 최근에는 단순히 역세권을 넘어 학군이 탁월한 학세권, 쇼핑몰이 가까운 몰세권, 숲이 가까운 숲세권 등 다양한 ‘O세권’이 등장하고 있다.

이처럼 다양한 ‘O세권’들을 만족하는 다(多)세권은 주택 불황기에도 꾸준한 수요가 있다. 입지여건이 까다로운 만큼 희소성이 높고, 부동산 가치를 높이는 여러 조건을 갖춰 투자 안정성이 높기 때문이다. 이처럼 다세권은 실수요자뿐만 아니라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다. 거주만족도가 높아 임대인은 물론 세입자들이 선호하기 때문이다. 

한 부동산 전문가는 “소비자들의 니즈가 다양해 지면서 ‘O세권’의 범위도 넓어지고 있다”며 “앞으로 이런 추세가 지속 될 것으로 보인다” 고 말했다. 

최근 홍보관을 오픈한 후 주목을 받고 있는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세입자 관점에서 눈길을 끈다. 최근 들어 공급이 적었던 도봉구 방학동에 선보이는 역세권+소형+브랜드 오피스텔로 지하 2층~지상 13층, 총 299실 규모다.

이 단지의 장점은 초역세권, 공세권, 의세권, 몰세권, 맥세권, 스세권 등 수요자들이 선호하는 ‘O세권’을 두루 갖췄다는 점이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지하철 1호선 방학역이 20여m로 초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광운대, 인덕대, 외대, 경희대, 서울시립대, 환승 라인 서울여대, 동덕여대, 고려대 등 주요 대학들과 지하철공사, 코레일, 국세청, 종로, 서울시청 일대 업무지구 등을 5~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4호선 창동역과 쌍문역, 7호선 수락산역과 마들역도 가깝다. 또한 단지 바로 앞에 버스정류장이 있고 차량을 통해 동부간선도로나 도봉로를 이용하기에 수월하다. 

여기에 서울 경전철 우이신설선과 방학역 간 3.5km 구간을 연장하는 '우이신설선 연장선'(예정) 사업이 추진 중이어서 ‘더블 역세권’ 프리미엄도 예상된다. 또 창동역을 통과할 예정인 GTX-C노선 개통(예정)도 호재다. 이 노선이 개통되면 방학역~삼성역이 10분대로 이동이 가능 해 강남권 이동이 빨라진다. 

생활편의시설도 우수하다. 단지 바로 앞에 홈플러스와 빅마켓(도봉점) 등 대형마트가 있고, 단지 내 2200㎡ 규모의 근린생활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벅세권, 스세권). 단지와 맞붙은 우체국을 비롯해 도봉구청, 보훈지청, 은행 등도 도보로 이용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중랑천, 도봉산, 북한산, 수락산, 불암산 등이 가까워 쾌적한 주거환경도 누릴 수 있다. 1~2분 거리의 병의원과 24시간 동물병원은 반려동물과 함께 생활하는 세입자의 편의를 제공한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1인 가구에 최적화된 트렌디한 내부설계도 강점이다. 소형 평면임에도 특화설계를 도입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여기에 드럼세탁기, 빌트인 냉장고, 인덕션, 천정 매립형 에어컨 등 풀옵션이 제공된다. 옥상에는 반려동물과 동행할 수 있는 옥상정원과 산책로를 조성하고, 밀레니얼 세대를 위해 5G 중계기와 IoT 기기들을 설치한다. 미세먼지 포집기, 스마트택배함(냉장, 냉동), 모빌리티 충전소(전기차, 전동퀵보드) 등 부대시설도 생활의 편리함을 더해준다.

또한 서울시가 ‘서울 관문도시 조성 마스터플랜’에 따른 동북권 대표 사업지로 지정한 도봉구의 중심생활권에 위치해 있는데다, 단지 인근 창동역 일대에 지하철 1,4호선과 GTX-C노선이 연계되는 복합환승센터, 국내 최대 규모의 공연장(1만9300여 석)과 영화관 등 K-POP 중심의 복합문화시설을 총망라하는 ‘서울 아레나’ 등을 도봉구에서 조성할 계획이다.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은 주거용 오피스텔이자 민간임대주택으로 사업 허가를 받았기 때문에 취득과 동시에 8년 주택임대사업자로 등록하면 임대수익은 물론 취득세 감면, 재산세 감면(다실 보유 시) 등 세제 혜택도 받을 수 있다’ 고 이안 테라디움 방학역 분양관계자는 전했다.

분양홍보관은 서울시 도봉구 도봉로에 위치해 있으며 현장에서 선착순 동•호수 지정계약이 가능하다. 준공은 2021년 5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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