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 최대 유통업계 대목이다. 크리스마스 선물 구입이 많아지는 즈음이며, 우리나라 사람들에게도 많은 관심을 얻고 있다. 해외직구를 통한 구매로 값 싸게 해당 제품을 구입이 가능하기 때문이다. 다가오는 올해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도 우리나라 소비자들의 이목을 끌고 있다. 특히 온라인 매장의 범위가 많이 확장되면서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를 더 다양하게 사용할 수 있게 됐다.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란 미국 추수감사절 이후부터 진행하는 큰 규모의 할인판매 행사다. 블랙프라이데이 세일기간은라 불러지는 것은 높은 할인률의 행사로 판매율이 늘어 매출 전표에 판매된 제품의 기록이 흑색 잉크로 인해 빈틈없이 찍힌다는 것에서 붙어졌다. 미국 블랙프라이데이 일자는 매년 11월 4째주 미국 추수감사절 바로 다음날의 금요일이다. 그로 인해 금년 미국 블랙프라이데이는 11월 29일이다. 블랙프라이데이 당일 전부터 예약판매나 할인이 조기진행될 수 있으므로 먼저 봐두는 것이 효율적이다.

▲(출처=픽사베이)

해외직구 유의점

해외직구 시 주의할 것은 상품의 무게와 그에 따른 관부가세가 있다. 여기서 말하는 관부가세는 관세와 부가세를 뜻한다. 관세는 수입되는 화물에 대해 부과되는 세금이다. 부가세는 특정 상품 수입에 대해 관세를 더 받는 부과세다. 해외직구는 무조건 싸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가 앞서 말한 관부가세나 배송비 때문에 기존 가격보다 비싸게 구입할 수도 있다. 뿐만 아니라 다른 날 주문을 해도 입항날짜가 같으면 합산과세가 붙으므로 참고해야 한다. 이외에도 한국 반입 금지 품목에 대해 알아야 한다. 수입금지 품목일 경우 폐기 처분되며 추가적인 수수료를 내야 하니 구입 전 기준에 결격되는 품목을 확인하고 구매해야 한다.

결제 후 사기피해 피하는 법

해외에서 물건이 오기 때문에 배송기간이 다소 긴 편이다. 오랜 배송 과정에서 사기당하지 않았을까 두려워 하거나 연락두절, 미배송, 결제금액 상이 등의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 사기피해를 입었을 때 신용카드사 차지백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차지백 서비스란 소비자가 불이익을 당했을 때 신용카드 회사에게 직접적으로 해당 거래를 취소 요청할 수 있는 서비스다. 신용카드사 차지백 서비스를 이용할 땐, 주문내역, 사업자와 주고받은 연락 등 객관적으로 입증할 수 있는 자료를 준비해야 한다. 다른 방법으론, 국제거래 소비자포털이나 소비자 상담센터를 활용해 해외 직구 피해구제를 진행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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