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현종합목재(대표 임승환)가 중국중강전자유한공사(총경리 심강화)와 지난달 17일 인
천 서구청에서 투자유치 조인식을 갖고 중국 수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이날 투자 조인식에서는 중강전자유한공사가 대현종합목재에 투자를 함으로써 중국을 비롯한 제 3국 수출을 지원키로 했다. 대현종합목재는 중국에서 지원된 자금을 투입해 붙
박이장, 주방가구 등 취급품목을 다양화하고 ‘BAROMI’라는 브랜드를 출시해 해외 수
출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
대현종합목재 임승환 대표는 “그동안 해외 전시회에 적극 참가하면서 대현의 이미지가
높아졌다.”며 “투자유치로 국내 목재산업도 수출경쟁력이 있다는 것이 증명됐다.”고
밝혔다.
한편 대현종합목재는 중국 시장 진출에 앞서 지난달 14일 중국 산동성 옌타이에 종합전시장을 개설키로 했다.
유현희 기자 hyunhee@woodkore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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