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시행자인 광산구 송정더샵지역주택조합이 15일 모델하우스를 오픈하고 2차 조합원을 모집한다.

광주시 북구 풍향동 재개발 정비사업 시공사로 선정된 포스코건설과 MOU를 체결한 시행자 송정더샵지역주택조합은 광산구에 9개동 816세대가 입주할 예정이라고 13일 밝혔다.

전용면적은 74㎡(A·A-1·A-2·B), 84㎡(A·B), 107C 3개 6가지 타입으로 구성됐다.

74㎡는 조합원모집이 마감 됐으며, 전 세대가 4Bay 3면 발코니 확장 타입으로 환기, 통풍은 물론, 냉난방비가 절약되는 에너지 절감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송정더샵 지역주택조합’은 “KTX·SRT송정역, 지하철 1호선, 광천터미널, 광주공항 등 대중교통시설 접근이 용이한 교통특권을 지니고 있고 단지 앞 송정공원과 어등산, 영산강수변공원 등 쾌적한 자연과 함께 그린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고 밝혔다.

상무 수완지구에 있는 생활인프라를 동시에 누릴 수 있는 장점을 갖췄다.

실사용 면적을 넓고 쾌적하게 만든 신평면 설계는 자랑거리다. 4Bay 3면 발코니 확장을 통해 공간 활용성이 우수하며 채광과 통풍이 뛰어나다.

조합원 자격은 △만 19세 이상인 세대주 △광주·전남에 6개월 이상 거주 한 세대주 △무주택·주택 1채(전용면적 85㎡ 이하) 보유 세대주이다.

조합원 추가 모집을 준비중에 있으며 시행자 송정더샵지역주택조합 홍보관은 광주시 서구 상무대로 695번길 19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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