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평창국유림관리소(소장 김만제)는 규모화 된 산림경영을 통한 경영 성공모델 개발을 위해 운영하고 있는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기본계획 수립 용역을 추진하고 오는 18일 착수보고회를 개최한다고 15일 밝혔다.

선도 산림경영단지의 기본계획 수립은 제6차 산림기본계획의 수립(2018-2037)에 따른 전략 변경 등 경영환경을 반영한 계획수립 필요성이 대두됐기 때문이다.

국유림 선도 산림경영단지는 △가리산(홍천국유림관리소) △봉평(평창국유림관리소) △장군봉(영주국유림관리소) △샘봉산(보은국유림관리소) △민주지산(무주국유림관리소) 등 전국적으로 5개소이며, 평창국유림관리소는 평창군 봉평면 일원의 8609ha의 국유림을 봉평 선도산림경영단지로 운영하고 있다.

이번 선도 산림경영단지 기본계획 수립은 국유림 5개 선도 산림경영단지가 동시에 추진함으로 전문기관 컨설팅을 통해 실현가능한 목표 수립과 실행전략 도출 등 기본계획 수립을 추진하고자 한다.

김만제 평창국유림관리소장은 “선도단지 기본계획 수립을 통해 산림자원순환경제 등 사업성과 창출을 위한 실질적인 계획수립을 할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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