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터디 인 파라다이스’에서 모집 중인 발리 영어캠프, 가족연수 프로그램의 1차 마감이 얼마 전인 11월 8일에 완료되었다. 참가자 수 기준으로 50명이 마감이었는데, 공교롭게도 ‘얼리버드 프로모션’ 종료일에 마감되었다고 한다. 이는 12월 중순까지 예상했던 모집 기한을 한 달 이상 앞당긴 것으로, 발리에서 개최하는 영어캠프, 가족연수 프로그램의 인기가 어느 정도인지 여실히 보여준 사례이다. 저연령 인구가 감소하여 불황을 겪는 교육, 유학 업계에서는 보기 드물게 가파른 성장을 하고 있는 것이다. 지난 9월 초부터 접수를 시작하여 약 2개월 만에 올린 성과이다.

계속되는 고객의 요청으로 ‘스터디 인 파라다이스’에서는 발리 현지에 요청하여 특별히 20명을 추가한 70명(학생 기준)을 이번 겨울방학 영어캠프, 가족연수의 최대 인원으로 늘렸다고 한다. 1월 6일 프로그램 시작 전까지 입국을 완료하기 위해 3일과 4일에 입국을 완료해야 하는데, 해당 일에 대한항공 노선의 좌석 여유가 많지 않아 신청을 원하는 가족은 서둘러야 한다. 발리를 찾는 관광객을 기준으로 6~8월 여름이 최대 성수기이고, 겨울은 연말연시를 제외하면 비수기에 해당하는데, 항공 좌석이 없을 정도이니 기이한 현상이다. 가족 단위의 신청자가 많아서 실제 학생 숫자의 약 2배에 달하는 인원이 함께 입국하니 이해가 되는 부분이다.

이와 같은 성공의 요인은 무엇이며, 왜 학부모의 지지와 신뢰를 가게 되었는지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자.

불필요한 마케팅 비용과 수수료는 결국 영어캠프 비용을 인상시키는 원인이기 때문에 이를 줄이고자 타 유학원과 여행사에 판매를 맡기지 않고, ‘스터디 인 파라다이스’가 단독으로 판매를 하고 있다. 실제 발리 가족연수의 구성을 보면 5성급 신축 호텔인 ‘Four Points by Sheraton’에서 매일 3시간 원어민 영어 수업은 물론이고, 호텔 레스토랑에서 점심 식사를 제공한다. 여기에 4시간은 발리 각지의 유명 관광지, 브랜드(회사, 공장), 레스토랑 등으로 방문하여 현장의 전문가에게 직접 영어로 교육을 받고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STEAM 교육이 더해진다. 쉐라톤 호텔과 협의하여 참가 가족이 이용하는 객실을 특가로 제공하는 서비스도 있다. 이러한 환경과 구성을 제공하는데, 비용은 필리핀 영어캠프, 가족연수 프로그램과 동일한 수준인 것이다.

자녀에게 수준 높은 영어 교육 제공을 원하는 학부모가 선택하는 캠프이기 때문에 무엇보다 영어 교육을 담당하는 교사가 100% 영어 원어민이며, 제대로 된 교육을 할 수 있는 자격증을 소지하고 있다는 것이 중요한 대목이다. 발리 영어캠프의 교육을 총괄하는 SBI 영어학원의 교사들은 TESOL, TEFL를 취득하였고, 아이들에게 수준 높은 STEAM 교육을 제공하기에 충분할 정도로 명문대 스펙을 가진 비율이 높다. 교육학, 공학, 인문학, 경영학, 간호학 등 다양한 전공을 한 교사들이 아이들의 실력과 눈높이에 맞게 STEAM 교육을 목표로 교육하며, 영어 수업은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당연하게 배우게 되는 수단으로 볼 수 있다.

 

발리에서는 안전과 자유로움이 보장된다는 것도 영어캠프에 신청한 학부모들이 입을 모으는 부분이다. 특히, 필리핀이나 말레이시아에서 영어캠프나 한 달 살기를 경험했던 경우에는 편한 휴식을 위해 찾았던 두 나라에서 오히려 실망과 스트레스를 얻었다는 경험을 이야기한다. 그러나 발리 영어캠프, 한 달 살기에서는 자녀들이 공부하고 활동하는 시간 동안 동행한 학부모에게 영어 수업 등 일체의 강제가 없다는 것이다. 편히 휴식을 취하거나 주변 여행을 하거나 발리 요가, 마사지, 파도타기, 영어 과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신청하여 자기계발의 시간을 가질 수도 있다. 방학 기간 동안 자녀의 교육과 부모의 휴식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이다.

20명 한정하여 모집 중인 발리 영어캠프 가족연수 한 달 살기 프로그램과 관련한 문의 및 등록은 ‘스터디 인 파라다이스’에서 가능하다. 조기 마감이 될 수 있으니 서두르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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