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제공=산업통상자원부
사진 제공=산업통상자원부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한 상공 회의소는 지난 10월 13일에 산업통상자원부 주최로 진행 된 한국-카타르 비즈니스 포럼에 한국석유공사 · 한국수력원자력 등의 공기업 4개 사와 브이알앤에프 등의 중소기업 11개 사가 참여했다.

 

이번 비지니스 포럼은 양국이 지난 2016년 제 4차 고위급 전략 협의회 이후 3년 만에 열린 전략회의이며, 양국은 에너지, 건설- 인프라 등, 해양 수산, 보건 의료 등 9개 분야에서 구체적 협력 방안을 논의 했다.

 

양국은 카타르의 공항 확장, 발전소 건설, 자원 개발 프로젝트 등을 위해 농업 및 해양수산, 보건의료, 교육 및 인공지능 및 정보통신(ICT) 기술을 활용한 4차 산업혁명에 대한 효과적 대응을 위해 협력을 확대하기로 했다.

 

우선 한국의 ICT 첨단기술을 활용해 카타르 현지에 적합한 스마트시티, 스마트 팜 및 이러닝(e-learning) 분야의 협력을 위해, IP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기반으로 한 무손실 스트리밍 서비스 등 다양한 스마트 기술제공에 브이알앤에프 등의 기업이 참여한다. 또 이러닝(e-learning) 서비스 등 교육 분야에는 비상교육이 참여하며 새로운 교육시장의 발전을 이끌 예정이다.

 

이 외에도 포럼에 참여한 15개사는 각 해당 분야의 기술력을 보완·제공 하는 등 양국의 발전을 위해 협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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