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곡 명동콜링, 그대 나를 일으켜주면, 가수 백예린, 래퍼 행주, 영비의 노래를 피쳐링 한 것으로 유명한 가수 카더가든이 미국인 유튜버 데이브와 함께 ‘디진다돈까스’를 판매하고 있는 맛집을 찾아 나섰다. 이 둘은 원래 친분이 있던 사이로 차를 타고 이동하며 친근한 모습을 보여주었다.

차량 이동 간 데이브가 카더가든이라는 이름의 의미를 물어보자 카더가든은 자신의 본명(차정원)을 ‘차’와 ‘정원’으로 나누어 영어로 바꾸면 카더가든이 된다고 소개했다. 이를 들은 데이브는 되게 심플하게 지었다며 웃음을 터뜨렸다.

디진다돈까스 맛집에 방문하여 도전을 시작하기 전 둘은 위장보호제를 꺼내 들고 약을 미리 먹어야 한다며 얼마나 매운지에 대하여 경고하였다. 메뉴가 나오자 대왕돈까스처럼 많은 양을 보고 둘이 같이 먹어야 하냐며 물어보기도 하였다.

위장보호제를 먹고 도전을 시작하자마자 카더가든과 데이브는 고통을 참지 못하고 포기를 선언하며 사람들의 웃음을 자아냈다.

카더가든은 도전 이후 매운 맛을 좋아하거나 잘 먹는 분이라면 한번쯤 도전해 볼만 하지만 매운 맛을 잘 못 먹는다고 생각하면 고통을 받게 될 것이라며 데이브의 구독자들에게 대왕돈까스, 디진다돈까스의 후기를 남기고 자신의 노래를 들려주며 데이브와 함께 인사하고 영상을 마쳤다.

한편, 디진다돈까스는 신대방삼거리역에 위치하고 있는 ‘신온누리에생돈까스’에서 판매하고 있으며 매일 많은 사람들이 줄을 서서 매운맛에 도전한다고 한다. 매운맛을 못 먹는 손님들도 대왕돈까스나 다른 메뉴를 먹기 위해 많이 찾는 돈까스맛집이라고 한다.

또한 ‘디진다돈까스’를 판매하는 돈까스맛집 신온누리에생돈까스는 2019 AWI 국제대회 및 매년 1회 개최되는 AWI KOREA CHAMPIONSHIP 후원을 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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