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의 영향으로 독감 예방주사를 맞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보통 가을부터 시작해서 겨울까지 멈추지 않고 이어지기 때문이다.

그 중에서도 어린이같이 면역력이 낮은 사람은 반드시 독감 예방주사를 맞아야 한다.

감기랑 비슷해서 넘어갈 수 있지만 제대로 된 치료가 없을 경우 폐렴으로 발전할 위험이 있다.

독감 때문에 생기는 폐렴은 노약자의 건강을 위협하며 폐가 안좋은 사람과 당뇨에 걸린 사람도 발병할 수 있다.독감예방접종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3가 백신같은 경우 세 가지 바이러스를 예방하고 4가 백신은 4가지의 독감 바이러스를 예방한다.

3가 백신이 예방하는 것들은 A형 인플루엔자 두 가지와 독감바이러스 B형이다.

4가 백신은 A형 독감바이러스 2종과 2가지의 B형 독감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다.

3가 백신같은 경우 특별한 비용이 없고 4가 백신은 의료기관에 따라서 가격이 달라진다.

비교적 발병률이 높은 바이러스는 3가 백신으로도 예방할 수 있지만 전문의들은 더 많은 것을 예방하는 4가 백신을 권장하고 있다.독감은 유행하기 전에 예방접종 맞는 것을 권장하지만 여러 가지 습관을 통해 예방해야 한다.

손 씻는 습관을 들여야 하며 손으로 얼굴을 만지는 것은 좋지 않다.

만약 재채기가 나오면 휴지나 옷깃으로 입을 가려 다른 사람에게 옮기지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만약 열이 나고 기침이나 콧물 등의 호흡기 증상이 생길 경우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독감이 유행할 때 사람이 많은 장소는 안가는 것이 가장 좋고 독감 증상이 있는 것 같으면 반드시 병원을 방문해 정확한 진단을 받아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