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려동물을 키우는 사람들 대부분이 강아지, 고양이를 데리고 동물병원에 가면 과잉진료 없이 양심적인 검사나 치료와 합리적인 비용의 수술을 받도록 하고 싶어 한다.

하지만 간혹 값싼 비용과 화려한 이벤트 항목만을 내세워 보호자들을 현혹하는 동물병원들로 인해 골머리를 앓게 된다. 

과잉진료는 말 그대로 필요 이상의 진료를 하는 것을 의미한다. 동물 진료 시스템이 갈수록 전문화되어가고 있는 요즘, 정확한 검사와 진단및 치료 방법에 있어서 다양한 방법이 논의될 수 있어 과잉진료 의혹이 지속적으로 있어 왔다. 간혹 보호자와의 커뮤니케이션 오류에서 비롯된 경우도 있지만, 실제로 과잉진료가 행해지는 동물병원이 존재하는 것이 현실이다.

때문에 터무니없이 비싼 가격이나 저렴한 가격을 내세우는 병원보다 케이스별 상황과 조건, 진단의 차이를 분명히 제시하는 양심적인 동물병원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그렇다면 어떻게 양심 동물병원을 찾을 수 있을까? 동물 진료를 앞두고 우선적으로 살펴볼 것은 의료진의 책임 진료를 파악하는 것이다. 또한 너무 값싼 비용으로 치료를 광고하고 있다면 한 번쯤 의심해봐야 한다. 

너무 저렴한 재료를 사용하는 것은 아닌지, 치료 전 정밀진단 및 상담은 충분히 이뤄지는지 등에 대한 부분을 충분히 파악하고 동물병원 선택을 하는 것이 중요하다.

뿐만 아니라 치료 및 수술 기구의 위생에 대해 신경 쓰는 동물병원인지 유심히 볼 필요가 있다. 아무리 만족스러운 수술이나 치료라도 위생관리가 제대로 되어있지 않은 곳에서 받는 경우 2차 감염 등의 부작용 위험이 존재하기 때문이다.

네트워크 동물병원 한국 중성화수술지원센터 목동점 혜인동물병원 문신철 원장은 “양심 동물병원의 수술 및 치료는 기본을 지키는 것에서 시작하는데 교과서에 나온대로 치료와 수술을 하고 정확하게 하려는 노력, 좋은 재료를 쓰려는 태도가 필요하다”며 “뿐만 아니라 중성화수술과 같은 필수 수술의 경우는 숙련된 집도경험과 노하우 축적이 반드시 필요한데 이미 오랜시간 검증되어 있는 동물병원을 찾는 것이 좋다. 비슷한 컨셉으로 이벤트를 진행하는 유사업체들의 난립 속에서 저희 한국 중성화수술지원센터가 다년간 수많은 반려동물 보호자로부터 선택을 받아왔던 이유가 상대적으로 저렴한 비용이면서도 회원병원 원장님들의 기본에 충실하고자 기울인 노력 덕분이었다”고 조언했다. 

또한 중요한 점은 진료 및 수술을 집도하는 의료진이 오랜 기간 함께 손발을 맞춰 온 동물병원인지를 확인해 보는 것이다. 담당 수의사가 계속 바뀐다면 이러한 부분에 기대를 하기는 어려운 점이 있다. 따라서 병원의 화려한 규모와 상관 없이 원장 수의사를 비롯해서 스텝이 오랜 기간 함께 손발을 맞춰 온 동물병원을 찾는 지혜가 필요하다.

한편, 한국중성화수술지원센터 네트워크 협력병원은 양천구, 강서구, 서초구, 송파구의 서울시를 중심으로 경기도 의정부와 용인 그리고 전라북도 군산에 위치해 인구가 많은 지역에 밀집하여 반려동물을 위한 중성화수술 상담과 예약을 효율적으로 진행해 오고 있다.

자세한 상담과 문의는 홈페이지에서 확인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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