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외식업을 처음 하는 초보창업자들은 프랜차이즈 체인점으로 시작하는 경우가 대다수다. 개인이 혼자 준비하기에는 수많은 어려움이 있고 무엇보다 음식의 맛이 검증되지 않거나 장사 노하우가 부족해 치열한 경쟁 속에서 살아남기 어렵다고 생각하기 때문일 것이다.

이에 차별화된 메뉴 경쟁력, 검증된 맛을 갖춘 유명 맛집 프랜차이즈의 체인점으로 창업하기를 원하는 예비창업자들이 많다. 그러면서도 음식 조리 및 주방운영이 수월하고 간편하게 매장을 운영할수 있는 식당 체인점창업 아이템에 높은 관심을 보인다.

이러한 점에 부합하는 창업아이템으로 두각을 보이고 있는 국수전문점 '미사리 밀빛초계국수&칼국수'는 국내에서 특허받은 초계국수(특허 제 10-1288626호)와 칼국수를 선보이는 브랜드다.

미사리 본점 관계자는 “이색 별미 초계국수와 초계비빔국수, 닭칼국수, 굴칼국수 등의 메뉴로 계절에 따른 매출 편차를 최소화하면서 사계절 안정적인 운영을 할 수 있다”며 “본점 및 직영점에 가맹점까지 30여개의 매장이 운영중인 가운데 대다수의 점주들은 밀빛 매장에 손님으로 들러 국수의 맛을 보고 매장 분위기를 체험한 후 체인점 창업을 결정했으며 외식업 매장 운영 경험이 없는 초보자창업자들이 대다수다” 라고 전했다.

외식업 초보창업임에도 원활한 운영이 가능한 이유는 조리간소화 시스템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오랜 준비 끝에 완공한 자체 공장(HACCP 인증)에서 주요 식재료의 가공, 고명의 양념처리 등 전체 조리 과정의 약 80%를 거친 후 각 체인점에 공급, 매장에서는 국수 삶는 일이 거의 전부라는 것이다.

여기에 본사가 원부자재를 대량 계약함으로써 단가 경쟁력을 확보할수 있다는 점, 본사 자체 공장 운영을 통해 제조 및 유통으로 인한 물류마진을 최소화해 식재료 원가를 낮춰 체인점의 수익에 도움을 주고 있다.

브랜드 관계자는 "밀빛 체인점 개설을 위한 최소 평수는 20평으로 매장 상황에 따라서는 무인주문 및 셀프 시스템을 통해 2인 체제로 운영을 할 수 있어 직원이나 아르바이트를 고용하지 않고 부부창업, 가족창업으로 간편하게 운영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한편, 국수전문점으로 요즘 뜨는 프렌차이즈 밀빛은 신규창업 및 업종변경창업 희망자를 대상으로 1:1 맞춤형 창업설명회를 상시 진행하고 있다. 본 창업설명회는 미사리 본점에서 무료 시식체험과 함께 이루어지며 브랜드 홈페이지 또는 대표전화로 사전 신청 후 참석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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