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회사뿐 아니라 집에서도 ‘워라밸(Work and Life Balance, 일과 삶의 균형)’이 중요해지고 있다.

집안일로부터 해방시켜주고 여가 시간을 지켜주는 가전제품이 필수 아이템으로 떠오르고 있는 것. 삶의 질을 확연히 높여준다는 워라밸 가전제품들을 추려봤다.

◇ 디디오랩 ‘더블히팅 에어프라이어’

가스불 앞에서 힘들게 요리하는 대신 에어프라이어를 사용해보자. 디디오랩 더블히팅 에어프라이어는 온도와 시간만 설정하면 스테이크부터 등갈비까지 근사한 한 끼 식사을 만들 수 있는 것은 물론, 토스트, 건조과일, 쿠키 등의 아이들 간식까지도 간편하게 완성할 수 있다.

디디오랩 더블히팅 에어프라이어는 특히 상ㆍ하부에 열선을 배치한 더블히팅 시스템으로 식재료를 고르게 익혀주며, 조리시간도 크게 단축할 수 있다. 또한 올 스테인리스 스틸 재질의 에어프라이어로서 고온에서도 환경호르몬이 방출되지 않으며 위생적으로 사용할 수 있다.

◇ 삼성전자 ‘파워봇 로봇청소기’

삼성전자의 파워봇 로봇청소기는 IoT(사물인터넷) 기술을 이용해 집에 사람이 없을 때도 집안을 청소할 수 있는 제품이다. 요일마다 다른 시간대에 청소가 이뤄지게끔 예약할 수 있으며 방해금지시간을 설정하는 것도 가능하다.

삼성 파워봇 로봇청소기는 제품 천장 카메라를 이용해 집안 구조를 파악했던 기존 제품과 달리 바닥 인식 센서를 사용해 구석구석 세심하게 청소가 이뤄지며, 21.6V의 고출력 대용량 배터리를 탑재해 배터리 수명도 오래 간다.

◇ LG전자 ‘트롬 스타일러’

다림질만큼 번거로운 일도 없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옷을 걸어두기만 하면 잔주름을 없애고 바지선을 잡아준다. 또한 트루 스팀 기능을 통해 유해 세균을 99.9% 살균해 진드기와 바이러스는 물론 옷에 밴 냄새까지 제거할 수 있다. 

LG 트롬 스타일러는 옷에 쌓인 미세먼지를 털어내는 무빙행어 기술도 탑재돼 있으며, 옷의 수축과 변형을 방지하는 히트펌프 저온 건조 기술이 적용돼 니트나 코트 등의 겨울옷에도 걱정 없이 사용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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