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한국임업진흥원(원장 구길본)은 지난 12월 3일 대전 소나무재선충병모니터링센터에서 산림청, 중간지원조직, 컨설팅사와 함께 ‘2019 산촌 공동체 활성화 컨설팅 사업’ 최종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2019년도 20개 지원마을에 대한 컨설팅 성과에 대해 보고하고 일자리·소득 창출, 사회적 가치 구현 등 마을 별 우수사례를 공유·확산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날 보고회에서는 사업 추진 시 애로사항을 비롯해 향후 산촌 공동체 발전 방향에 대해 유관기관과 실무자의 의견수렴을 위한 토론회가 진행됐다.
구길본 원장은 “지속가능한 산촌 공동체 육성을 통해 고용 창출 및 공익 서비스 제공 등 산촌활성화에 기여하고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