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대한민국행복봉사나눔대상 시상식은 국가와 사회 발전에 이바지한 기업, 단체 및 개인에게 공로를 인정하여 매년 그 공적을 기리고 수상 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지난 2일 백범기념관 컨벤션홀에서 주관사인 시사연합신문과 국민행복나눔공동체연합회가 주최하여 사회 저명 인사와 덕망 있는 인사들 그리고 수상자와 하객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대하게 이루어졌다.

국민행복나눔공동체연합회 명예대회장인 민주평통 김덕룡 전 수석부의장은 80여명의 수상자와 봉사자들을 축하하고 위로하였다. 해마다  수상자 선정 경쟁이 치열한 본 행사에서 김덕룡 명예대회장은 격려사를 통해 “수상자 여러분들이 보여준 나눔과 봉사 정신에 심심한 경의를 보낸다”고 전하며, “오늘의 영예로운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계속해서 우리 사회의 행복지수를 높이는 가운데 대한민국의 위상 제고를 위해 앞장서 노력해 주시기를 삼가 부탁 드린다”고 밝혔다.
 

많은 부문별 수상이 있었지만, 특히나 이 자리에는 ㈜아디포랩스가 있었다. 국회 상임위원장표창장 부문을 수상 받게 된 아디포랩스 한성호 대표이사는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장 표창장을 수여하였다. 아마도 아디포랩스의 고주파온열암치료기 리미션1℃의 기술력을 인정 받은 결과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리미션1℃는 고주파를 통해 암으로 부터 고통 받고 있는 암 환자들에게 희망을 주며 꾸준히 국내 병원과 서울성모병원에 납품이 되어 임상 효과를 검증 받고 있는 암 치료기기이다. 정부의 신남방정책과도 연계하여 그 동안 인도, 중국,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등 그 활로를 개척하여 최근 해외 시장에서 꾸준한 구매 문의가 쇄도하고 있는 제품으로 그 기술력을 인정 받은 제품이기도 하다.

수상자인 한성호 대표이사는 “그 동안 전 임직원의 노력으로 리미션1℃가 국내외 시장으로 부터 호평이 이어지면서 이를 통해 국가 발전에 이바지하고, 암 환자들에게 삶을 새롭게 길을 열어 주어 오늘에 수상으로 이어지지 않았나 한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