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 인천 루원시티 앨리스빌 투시도(사진제공 : 우미건설)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우미건설이 루원시티 테마형 스트리트몰 ‘루원시티 앨리스빌’을 분양 중이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지하 1층~지상 2층, 2만여㎡ 규모의 상업시설이다. 

루원시티에서 처음 선보이는 테마형 스트리트몰로 동화를 테마로 한 환경디자인이 상가 외부, 조형물, 광장 등에 적용된다. 단순 쇼핑공간에서 벗어나 온 가족이 문화, 휴식, 외식 등을 즐길 수 있는 복합테마공간으로 조성될 계획이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정서진중앙시장 옆에 위치해 기존 상권과 시너지 효과도 기대된다.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을 중심으로 재래시장인 정서진중앙시장과 테마형 스트리트몰인 루원시티 앨리스빌이 연계돼 새로운 중심상권으로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루원시티 앨리스빌은 오픈형 스트리트몰로 유동인구가 자연스럽게 유입되는 구조를 가지고 있다. 단지 인근에 인천지하철 2호선 가정중앙시장역이 있고 문화공원 등 유동인구가 많은 지역에 있어 길목 상권의 장점도 갖췄다.

분양 관계자는 “최근 금리 인하로 수익형부동산에 대한 관심이 커지고 있는 가운데 루원시티는 성장 가능성이 큰 인천의 대표 주거지역으로, 우미건설은 루원시티 앨리스빌에 다양한 연령층이 유입할 수 있도록 각 층 마다 특색 있고, 적합한 MD를 구성해 쇼핑과 문화, 주거시설이 어우러진 인천 서구 일대 ‘랜드마크’로 만들 것”이라고 말했다.

루원시티는 주변 개발호재도 풍부하다. 서울지하철 7호선 종착역인 부평구청역은 내년 말 인천지하철 2호선 석남역과 연결 및 개통되며 2027년에는 공항철도 청라국제도시역까지 이어질 계획이다. 

루원시티 공공용지에 제2청사를 비롯해 인재개발원, 도시철도본부 등 7~8개 산하기관과 20곳 이상 민간단체의 입주가 검토되고 있다. 또한 인천지방국세청과 서인천세무서, 인천신용보증재단 등의 이전도 논의 중이다. 견본주택은 인천광역시 서구 청라동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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