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12월은 한 해를 마무리하기 위해 회사 동료나 지인들끼리의 회식이 많은 달이다. 가까운 곳에서 식사하는 경우도 있지만, 서울과 가까운 근교에서 모임을 즐기는 사람들도 늘어나고 있다.

인천 강화도의 경우에도 수도권과 접근성이 좋기 때문에 많이 찾는 곳이며 겨울 바다가 가지고 있는 낭만을 느낄 수 있다는 점에서 연말모임이나 여행, 파티를 위한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석모도 맛집으로 알려진 별천지는 넓고 편안한 좌식으로 되어 있는 홀이 있어서 단체로 모임을 하기에 좋고 바닷가 근처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에 멋진 풍경을 감상하면서 식사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직접 기르거나 채취한 재료들로 요리를 만들기 때문에 싱싱하고 다채로운 맛을 경험할 수 있으며 밑반찬도 한정식 못지않은 가짓수를 자랑하고 있기 때문에 방문객들에게 호평을 받고 있다.

대표메뉴는 새콤달콤한 밴댕이무침과 넉넉한 국물에 졸여진 칼칼한 병어조림이며 제철 메뉴인 꽃게탕도 맛이 좋다고 알려져 있는데 가격도 저렴하기 때문에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다. 석모도 맛집 별천지는 민박도 함께 병행하고 있으니 1박 2일로 연말모임을 계획하거나 주말 나들이를 위한 장소를 찾는 고객들에게도 안성맞춤인 장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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