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철이 제철인 방어는 맛이 좋아져 회 또는 소금구이로 많은 이들이 즐겨 찾는다. 방어의 맛을 제대로 느끼기 위해서는 최소 5kg 이상이어야 하며 경우에 따라서는 8kg 이상을 대방어라고 부르는 경우도 있다.

방어의 가장 큰 특징은 기름기로 추운 겨울 바다에서 견디기 위해 지방질을 축적한 방어 뱃살은 참치 뱃살 못지 않다는 평을 받을 정도로 고소하며 녹는듯한 식감까지 느낄 수 있다. 

방어를 즐기고 싶은 이들에게 소래포구 천덕호가 인기를 끌고 있다. 살이 통통하게 오른 대방어를 비롯해 다양한 해산물들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즐길 수 있기 때문이다. 신선한 해산물은 특유의 풍미를 자랑해 인기를 끌고 있다. 

연말연시를 맞이하여 연말 회식 장소나 단체 회식 장소로도 각광을 받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현재 킹크랩, 대게, 랍스타 등도 인기를 끌고 있다. 

 

소래포구 킹크랩 맛집 천덕호에서 메인 메뉴를 주문할 시 산낙지, 소라 등 각종 해산물을 비롯해 초밥 등 8~10가지의 다양한 곁들임 찬들이 제공되어 풍성한 한 끼를 즐길 수 있어 소래포구 대방어 맛집, 소래포구 대게 랍스타 맛집 등으로 불리고 있다. 

연말연시를 앞두고 주머니 사정이 열악한 이들에게도 관심을 받고 있다. 인원이나 기호에 따라 다양한 음식들을 즐길 수 있도록 대게세트, 활어회세트, 랍스터세트 등 세트메뉴를 판매하고 있기 때문이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예약 날짜, 메뉴, 인원을 미리 예약해 놓을 수 있어 연말 회식이나 가족 모임 장소로도 이용하기 좋다. 식후에는 깔끔한 아메리카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고객의 편의를 위해 2시간 무료 주차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한편 소래포구 횟집 천덕호 관계자는 “현재 아버지가 선주로 활동하고 있어 직접 조업한 해산물들을 거품없는 가격대로 정직하게 판매하고 있다.”라며 “연말을 앞두고 많은 문의가 이어지고 있는데, 방문하여 주시면 최선을 다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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