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다양한 이들은 체중조절에 대해 고민을 한다.보다 탄탄하고 날씬한 몸매를 만들기 위해 필라테스를 하는 사람이 많다. 필라테스의 유래는 요제프 필라테스가 1920년 경 포로수용소에 있는 포로들의 신체 기능을 향상하려고 만들어낸 것이다. 요가와 양생법을 접목시킨 운동이고 한 가지 동작이 반복된다. 필라테스의 유래는 다양한 운동기구를 이용하는 운동이지만 최근에는 맨몸으로 하는 방법과 폼롤러를 사용하는 등 응용하는 방식을 통해 홈트레이닝으로 활용하기도 한다.

필라테스와 요가, 어떻게 다를까?

요가와 필라테스를 모두 취급하는 것이 유행이 되면서 필라테스·요가를 비슷한 운동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단편적으로 보면 두 가지 운동이 전신으로 하는 운동이라서 유사한 점이 있기 때문이다. 요가와 필라테스는 모두 신장성 수축이 원리다. 또 요가와 필라테스의 유래는 호흡을 중요하게 활용하고 있다. 하지만 필라테스와 요가는 같은 운동으로 보면 안되고 얻는 효과도 상이하다. 필라테스 유래는 도구를 사용하며 근지구력과 근력강화에 목적을 둔 운동이다. 연속적인 성격을 띄며 몇 번씩 반복해서 우리 몸의 균형이 잡힌다. 한편 요가의 경우 명상과 호흡뿐만 아니라 스트레칭이 결합된 심신 수련 방법 중 하나다. 보통 요가매트에서 온몸을 쓰고 필라테스 유래는 근력을 키우지만 요가를 하면 몸이 유연해진다.

폼롤러로 따라하는 필라테스

필라테스 폼롤러 동작은 폼롤러를 이용해서 남녀노소 따라할 수 있다. 우선 매트에 엎드리고 나서 양팔을 머리쪽으로 쭉 뻗는다. 그 다음 폼롤러를 손목 아랫부분에 놓아서 양 쪽 엄지를 세워준다. 이대로 하체에 힘을 준 다음 숨을 내쉰 상태로 폼롤러를 몸 쪽으로 굴려주면서 상체를 든다. 주의할 점은 허리가 접히거나 어깨가 접히지 않도록 자세를 잘 잡아야 한다. 그 다음 숨을 쉬었다 내쉬면서 천천히 내려오면 된다. 폼롤러를 아예 바닥에 두는 방법도 있다. 먼저 폼롤러를 바닥에 두고 천장을 바라보면서 누워준다. 머리는 폼롤러 위에 있어야 한다. 양 손은 머리 위쪽으로 올려준 다음 팔꿈치는 접어주고 앞쪽으로 무게를 실어주면서 뒤쪽으로 당겨준다. 그 다음 다시 아래로 끌어내려 엉덩이 옆쪽까지 내려오면 다시 처음부터 반복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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