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픽사베이)

옛날과 달리 바쁜 사회 속에서 온라인을 통해 남에게 자신의 삶을 내 비칠 때 상대적 박탈감마저 높아지고 있는 요즘, 이땅의 많은 취준생들은 스펙을 올리기 위해 다양한 자격증 시험에 도전한다. 이처럼 취준생들이 취업, 시험합격, 졸업에 중요하게 작용되는 다양한 자격증이나 어학시험 등에 도전하면서 자신의 스펙을 올린다.업무에서 무엇을 요구하는지, 업무에 어느정도 도움이 되는지를 알고 자격증에 도전하는 것이 더욱 중요하다. 취준생들이 준비하는 자기 전공과 관련된 자격증과 한국사 시험, 사회 복지사 자격증 등을 준비하고 스펙을 올릴 수 있다.

대학 전공에 따라 자격증도 달라?

반드시 취업시 전공과 같은 길을 걸을 필욘 없지만그래도 학교에서 본인이 전공한 것과 관련이 있는 자격증을 취득하면 취업해서도 업무를 원활하게 진행할 수 있다. 여러가지 전공이 있지만 우선 전공이 건축학과라면 건축기사, 건설안전산업기사가 있다. 또 경영학과같은 경우 공인회계사, 손해사정사, 증권분석사 등을 준비하면 도움이 된다.전공이 국어국문학과라면사서나 논술지도사 자격증을 따놓으면 도움이 된다.기계과 학생이라면 기계정비산업기사가 도움이 된다. 아울러 디자인과 관련된 학과에 재학중이라면 웹디자인기능사, 시각디자인기사 등이 있고 무역학과에 재학중이라면 물류관리사, 유통관리사 자격증과 더불어 토익, 토플 등 점수를 따는 방법이 있다. 법학과에 재학중이라면 로스쿨도 좋지만 법무사, 공인중개사, 세무사 등을 준비하는 게 도움이 된다. 전공이 식품영양학과라면 각종 조리사 자격증, 영양사 자격증, 식품산업기사 등이 따면 좋은 자격증이라고 할 수 있다. 또한 정보처리기능사, 금속재료기사 등 학과별로 도움이 될만한 자격증은 많으니 자신의 학과와 관련된 자격증을 따는 것이 좋다.

공공기관 원한다면 필독...'한국사능력검정시험'

한국사의 중요성이 떠오르면서 공기관 취업 및 임용고시 준비, 혹은 취업이 됐더라도 승진을 하기 위해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을 준비하는 취준생이나 직장인들의 수가 늘어났다. 특히나 5급공무원이나 교사들은 지원자격에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이 꼭 해야된다고 돼 있으니 필수로 시험을 봐야한다. 또한 한국사능력검정시험은 급수로 평가되는 시험인데, 3급 이상을 따놓는 것이 좋다. 한국사 시험을 치르기 위해서는 개념정리와 기출문제가 있는 책을 구입해 독학으로 인강을 신청하는 것도 좋지만 제일 좋은 공부법은 기출 문제를 많이 풀어보는 것이다.

창업을 원할 땐...사회복지사 자격증

굳이 사회복지학사가 아니더라도 취준생 및 대학생들이 따려고 하는 자격증 중에 사회복지사 자격증이 존재한다. 여러 분야에 실용성이 높은 취업 자격증 중 하나인 이 자격증은 다시 취업하고자 하는 경력단절여성들이나 복지기관 설립 및 창업을 하려는 사람들이 따려고 하는 자격증이다. 또한 이 자격증을 따려면 사회복지에 중요하게 작용되는 과목들을 이수한 뒤 120시간의 실습을 수료하면 시험없이 취득할 수 있는 자격증이다. 다만 만약 본인이 고졸 학력이라면 사회복지 필수과목 이수 후 추가로 더 수업을 들어서 학위 취득 후 자격증에 도전할 수 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