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전원주택은 주말용 별장정도로 사용되어오다 금융위기 이후 크게 위축된 시장이었지만 최근 다시 주목을 받고 있다. 타운하우스가 거주 목적의 생활용 주택으로 변화되고 있기 때문이란 분석이 지배적이다. 2015년 통계청에 따르면 전원생활 등을 목적으로 농촌으로 이주한 귀촌 가구는 3만3442가구로 2010년(452가구)과 비교해 70배 넘게 늘어났다. 농사를 목적으로 한 귀농 가구가 3615가구에서 1만1144가구로 세 배가량으로 증가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급증 폭이다. 타운하우스로의 이주가 농업에 종사하기 위해서가 아니라 전원생활을 즐기기 위한 목적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뿐만 아니라 청년 사업가들의 전원주택 이주 또한 가속화 되고 있다. 서울과 수도권의 아파트 거래가가 상승하면서 강남 지역 등 오피스 밀집 지역의 20~30세대 사업자들의 탈서울이 점차 이어지고 있다. 최근 이러한 움직임은 판교를 중심으로 한 분당, 용인 지역과 강남에서 가까운 전원주택 지역인 양평군에서도 보여진다. 그 중에서도 서울 근교인 용인전원주택이 화제다. 용인시 통계자료에 의하면, 용인시로 전입한 사람이 많은 지역으로 서울 강남 1,279명, 서울 서초 1,015명으로 나타나 용인으로의 이동이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용인 수피나린 1단지 샘플하우스는 벙커주차장이 있는 주택형으로 대리석 마감은 물론 자동문을 설치하여 더욱 고급스러움을 자랑하는 용인전원주택이다. 주차장 면적은 약 12평으로 승용차 2대를 여유롭게 주차할 수 있으며 대문은 대리석과 아주 잘 어울리는 화이트톤의 주물대문으로 설치되어 있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계단을 올라가면 정원이 넓게 펼쳐져 있는데 잔딩와 소나무로 기본조경이 되어 있어 도심 속 나만의 힐링공간으로 제격이다. 뿐만 아니라 일부는 텃밭용도로도 사용할 수 있는 면적이 있어 단독주택 생활의 최고인 텃밭 가꾸기가 가능하다. 용인전원주택 수피나린 1단지의 건물 외벽은 전체 벽돌로 마감되어 있고, 철근 콘크리트 구조에 내단열 및 외단열 시공을 하여 벽의 두께가 약 45cm 정도로 되어 있어 단열까지 완벽한 장점이 있다.

용인 수피나린 1단지 내부를 둘러보면 거실이 약 8평 가까이 되는 무척 넓은 면적을 자랑하며 한 쪽 벽면을 화이트톤의 웨인스코트로 시공하여 밋미할 수 있는 단점을 고급스럽게 보완한 것을 알 수 있다. 그 뿐만 아니라 전체 tit시는 22미리 로이 KCC이중창으로 시공하여 단열에 한 번 더 신경을 써 추운 겨울 난방비 걱정을 한시름 덜 수 있다.

해당 용인타운하우스 내 주방인테리어는 전체적으로 화이트와 블랙으로 깔끔하게 꾸며져 있는데, 싱크대 앞 창을 넓게 들여 더욱 개방감을 느끼게 해준다. 또 안방으로 사용할 수 있는 방 내부에는 붙박이장, 파우더룸, 화장실 등이 갖춰져 있으며, 현관 중문 바로 앞에 공용욕실 및 다용도실이 있어 효율적으로 공간을 활용할 수 있다.

특히 수피나린 1단지의 포인트는 2층이다. 2층 거실은 약 6평 정도되지만 채광창으로 되어 있어 낮시간 따스한 햇살을 가득 만끽할 수 있고, 방 2개, 욕실, 테라스 등이 함께 있어 자녀들이 있는 가족단위의 사람들이 분양을 위해 많이 찾고 있는 상황이다.

현재 용인전원주택 수피나린 1단지 샘플하우스는 용인시 처인구 유림동에 위치해 있으며 2층형으로 건축된 전원주택으로 10개동으로 이루어져 있다. 앞으로 개발될 단지까지 약 100여세대의 대단지로 조성될 예정이며, 1단지 10개동은 이미 완공되어 입주 및 분양 중에 있다. 용인전원주택 내부배치 및 인테리어 등 자세한 사항은 분양 홍보관을 통해 살펴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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