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쉽게 찾아보기 어려운 독특한 컨셉의 노래와 안무로 인기를 끌었던 걸그룹 크레용팝 출신 엘린이 BJ로 변신했다.

2012년 데뷔한 후 노래 ‘빠빠빠’의 중독성 있는 멜로디와 헬맷을 뒤집어쓴 자유분방한 의상 컨셉으로 국민적인 사랑을 누렸던 크레용팝이 대내외적 사정으로 팀 활동을 활발히 전개하기 어려워지자 멤버 엘린은 팬들과의 꾸준한 소통을 하기 위해 BJ로 변신하여 아프리카TV 개인방송을 시작했다.

크레용팝 시절부터 빛나던 시원시원하고 유쾌한 입담과 걸그룹 출신답게 글래머러스한 몸매, 아름다운 미모로 인기를 얻은 BJ 엘린은 과거의 인기에 기대어 안주하는 뻔한 방송이 아니라 시청자들과 활발하게 소통하며 일상의 에너지를 선사하는 방송으로 자기 만의 길을 개척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