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부산시 사하구 신평동 일원에 사하코오롱하늘채리버뷰(지주택-사업승인완료)가 2022년 1월 입주를 목표로 지난 6일 일반분양을 개시했다. 

총 969세대중 조합계약완료분 811세대를 제외한 일반분양 158세대를 분양한다. 모집일정은 12월 10일 특별공급시작으로, 12월 11일 1순위, 12월 12일 2순위 일반청약이 진행된다.

시행사는 신평지역주택조합, 시공사는 코오롱글로벌(주), 신탁사는 아시아신탁(주)이 맡았다.

총 대지면적 46,464㎡에 건축면적 6,116㎡로 들어서게 되며, 지하 3층에서 지상 29층 11개동 총 969세대가 들어설 예정이다. 특징으로는 최근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이하 소형아파트이며 59㎡타입 445세대, 76㎡타입 184세대, 84㎡ 340세대로 지어질 전망이다. 단지배치는 남향과 남동향 위주로 배치되어 있다. 

특히, 주목할 점은 기존 아파트들이 놀이터 공간 조성정도에 그쳤다면, 당 사업지는 도서관, 카페, 실내골프연습장, 키즈케어센터, 휘트니스, 미팅룸 등 단지 주민들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과 각종 편의시설이 조성될 예정이다. 단지 배후에는 동매산이 자리해 쾌적한 주거환경이 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또한, 부산지하철 1호선 신평역과 동매역이 가까이 위치하고 있으며 강변도로를 이용하여 김해국제공항, 명지, 진해, 경남으로의 진입이 용이하며, 남항대교, 부산항대교를 이용한다면 해운대 및 동부산권 접근도 용이해질 전망이다.

계약금은 정액제로 1차 계약금은 1천만원, 중도금전액무이자, 발코니확장무상 등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최근 사하역 비스타동원,동래 sk뷰 3차, 대연마루 양우내안애 퍼스트, 부암 서희스타힐스등 지주택 아파트들이 연이어 성공함으로써 프리미엄이 많이 붙었다는 평이다.

사하구일대에는 노후되고 열악한 아파트와 빌라, 주택이 많아 프리미엄 소형평수로 지어질 예정인 이번 사하 코오롱 하늘채 리버뷰는 이미 사업승인완료 시점부터 지역민에게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분양홍보관은 하단역 10번출구 시우스빌딩 3층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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