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한국목재신문 편집국] 조광페인트(대표 양성아)는 지난 5일 삼성동 코엑스에서 열린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무역의 날 시상식은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는 행사로 지난해 7월 1일부터 올해 6월 30일까지 1년간 수출 실적을 기준으로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하여 상을 수여한다.

조광페인트는 2017년 ‘1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지 2년 만에 2배 성장한 ‘2000만 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사진=조광페인트)
(사진=조광페인트)

이를 두고 조광페인트 측은 2000년 중국 사무소 개소, 2007년 베트남 현지 법인 ‘조광 비나(Chokwang Vina)’ 설립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위한 공격적인 사업 확장을 진행한 결과라고 평가받는다.

조광페인트 관계자는 “국내를 넘어선 글로벌 화학기업이 되기 위하여 첨단 R&D 센터인 조광 이노센터를 짓고 공장을 증설하는 등 연구개발 및 사업 확장을 위한 투자를 멈추지 않을 것”이라며 글로벌 기업을 향한 포부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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