숲나들e 메인화면
숲나들e 메인화면

[한국목재신문=김현우 기자] 산림청(청장 김재현)은 11일 전국 모든 자연휴양림을 한 곳에서 예약하고 결제까지 할 수 있는 통합 플랫폼 ‘숲나들e’ 서비스를 오는 18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자연휴양림은 전국에 170개(국립 43, 공립 104, 사립 23)가 운영 중이며, 연간 약 1500만 명이 이용하고 있는 대표적인 산림휴양시설이다.

‘숲나들e’에서는 전국 147개 자연휴양림(국립 43, 공립 95, 사립 9)의 예약을 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검색포털에서 ‘숲나들e’를 검색하거나 주소창에 ‘www.foresttrip.go.kr’을 입력하면 된다.

김재현 산림청장은 “앞으로 ‘숲나들e’를 자연휴양림 이외에도 숲길, 산림레포츠, 수목원, 정원 등으로 범위를 확대해 종합적인 숲여행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며 “숲을 통한 사랑을 실천하고, 숲이 국민에게 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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