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10일 방송한 TV조선 ‘아내의 맛‘ 함소원·진화 부부가 시부모, 딸 혜정과 함께 생애 첫 가족 해외여행에 베트남 다낭으로 좌충우돌 여행을 떠났다.

다낭에 도착하자마자 부서진 캐리어 바퀴로 뒤처지는 파파를 향한 마마의 잔소리가 폭발하면서 삐걱대는 분위로 돌변했다.

함진부부가 시부모를 위한 효도 관광 중 베스트인 효도마사지 시간을 준비했다. 어둠이 내리고 도착한 호이안의 럭셔리한 마사지샵 입구에서 시부모의 시선과 감탄을 자아내게 했다.

마사지를 받으면 호텔식 코스요리가 공짜라는 말을 듣고 함소원의 탁월한 선택을 가족 모두 인정했다. 하지만 마사지 시작과 동시에 ‘헉’ 소리가 나오는 신세계 기술이 펼쳐지면서 보는 사람들마저 웃음을 터지게 했다.

마사지가 끝나고 이어지는 무료 코스요리에 함진부부와 시부모 폭풍흡입에 시청자들도 입맛을 다셨다. 레스토랑에서 보이는 고급진 수영장에는 비키니를 입은 늘씬한 몸매의 금발미녀들이 파파의 시선이 눈을 떼지 못했다. 이에 진화의 어머니 마마는 남편 파파에게 “보고 싶으면 가서 봐라”라며 눈을 흘겼다.

이런 상황 속에서 파파는 눈치 없이 “먹지만 말고 얘기 좀 하는 건 어떻겠느냐. 분위기가 너무 가라앉은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눈치없는 파파가 수영장 미녀들을 계속 쳐다보자 마마는 “밥 먹을 때 밥이나 먹어야지 이쪽저쪽 보고 뭐 하는 거냐”라며 발끈한다.

한편, 함진부부와 마마, 파파가 대만족한 마사지샵은 발로 레드아울 호이안점이다. 레드아울은 마사지를 받으면 호텔식 코스요리가 무료라는 컨셉의 대형 마시지&레스토랑이며베트남에 다낭레드아울 본점과 레드아울 호이안점 두 곳이 있다.

레드아울 호이안점은 풀빌라의 고급스러움, 3개동으로 나눠진 마사지샵과 수영장뷰의 오픈형 레스토랑, 맘껏 즐길 수 있는 야외수영장, 아이들이 놀이있는 놀이방과 전문 베이비시터가 상시 대기하는 최상의 서비스와 분위기를 경험할 수 있는 다낭, 호이안에서 유일한 곳이다. 가격 또한 호이안의 다른 마사지샵과 비슷하며 코스요리와 픽업, 다양한 부대시설까지 완벽한 마시지&레스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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