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움의고수 그랜드백화점점을 운영하고 있는 그랜드백화점 점주는 최근 높아진 1인 가구의 비율과 배달 및 테이크아웃 문화 결합에 사업적 가능성을 확인하고 1인분 배달 창업에서도 강점이 있는 싸움의고수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전문 인력이 매장에 상주해 있지 않아도 매장을 운영할 수 있는 영업 시스템과 기타 인건비를 절감할 수 있는 키오스크 도입, 파격적인 아이템 등에 매력을 느꼈다는 싸움의고수 그랜드백화점점 점주를 만나 그의 창업스토리와 예비창업자들을 위한 조언을 들어봤다.  

Q.싸움의고수를 창업하시기 전 했던 일과 싸움의고수를 선택하게 된 계기는 무엇인가?

이전에는 카페운영을 했다. 그러던 중 카페 상황이 좋지 않아 요식업 쪽으로 알아보기 시작했고 싸움의 고수를 선택하게 되었다. 평소 카페 근처에 있던 싸움의고수 서울대입구역점에서 자주 포장해 먹고 너무 매력적이고 경쟁력 있는 아이템이라 맘에 두고 있었다. 

그런데 시간이 갈수록 카페운영이 어려워져서 진지하게 싸움의고수를 알아보았고 1인가구가 늘어나고 있는 시점에 보쌈, 삼겹살을 저렴하게 혼자 먹을 수 있다는 것에 메리트가 있다고 판단, 본사 대표님을 만나 뵙고 확신을 가지게 되었다.

Q.매장 운영에 있어서 어떤 점이 편리한지, 매출에 대한 만족도는 어떤가?

매장운영은 현재 배달의민족 1인분 카테고리에서 1위를 하고 있고 오픈하고 나서부터 지금까지 매출이 지속적으로 성장하고 있다. 요새는 보쌈을 5800원으로 팔면서 가격경쟁력까지 생겨 매출이 폭발적으로 늘었다.

Q.본사의 지원 및 커뮤니케이션 에서의 만족도는 어떤가?
 
대표 이외에도 부대표, 본사 직원들과 소통이 아주 자유롭기 때문에 어떤 문제가 생기더라도 바로바로 대표, 부대표, 바이저들이 해결해 주셔서 믿고 매장 운영에만 집중할 수 있다.

Q.싸움의고수 창업을 생각하시는 예비창업자들에게 한 마디 부탁한다.

커피로 한번 실패를 봤기 때문에 창업의 쓴맛을 너무나 잘 알고 있다. 어렵고 두려운 감정이 앞선다. 하지만 싸움의고수라면 본사 임직원을 믿고 도전해볼 가치가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한식을 1인분으로 저렴하게 파는 아이템이기 때문에 매출이 오픈 때부터 계속해서 올라가고 있다. 식자재도 다른 프랜차이즈보다 훨씬 저렴하게 받고 있어 수익에도 만족하고 있다. 수익을 좀 더 모아서 싸움의고수를 하나 더 차리는게 목표이다. 다른 분들도 후회 없는 선택이 될 거라고 자신한다.

한편, 싸움의고수는 1인가구와 혼밥혼술족을 위한 1인보쌈, 1인삼겹살, 1인닭볶음탕 등 다양한 1인 메뉴를 선보여 고객과 가맹점주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가맹점주에게 다양한 창업 혜택까지 제공하는 등 합리적인 프랜차이즈 창업을 돕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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