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크라우드픽)

날씨가 쌀쌀해 지면서 목감기에 걸리는 사람이 많다.

감기 걸리는 이유는 하나로 말하기 어려운데 가장 많이 손꼽히는 것은 신체 기능의 하락이다.

추위로 인해 몸이 약해질 경우 다양한 세균에 신체가 상하게 된다.

이로 인해 주목받는 것이 바로 도라지다.

도라지는 이전에도 목관리 효능이 있으면서 악용으로도 쓰였다.

뿐만 아니라 호흡기에서 점액이 나오게끔 해서 우리 몸에 미세먼지가 쌓이지 않게 만든다.

도라지는 비타민C가 많아서 피로 회복 효능이 있다.

또 도라지의 사포닌이 기관지를 보호해서 목감기를 비롯해서 각종 질병을 예방하는 효능이 있다.

사포닌 같은 경우 면역력을 높여주는데, 실제로 도라지 추출물을 기관지에 나쁜 세균에 투여한 결과 약 80%의 항균효과를 보였다.

또 혈당 관리 효능이 있어 혈당이 급하게 오르는 것을 예방한다.

그러므로 당뇨가 있는 사람이 식단으로 먹기 적합하다.

한편 학생들은 앉아서 일하는 시간이 많은 만큼 변비에 잘 걸리게 된다.

이때 도라지를 먹는다면 변비 예방이 가능하다.

이는 도라지 안에 식이섬유가 풍부하게 들어있기 때문이다.

식이섬유와 더불어 수분도 많이 들어있어 장을 활성화시킨다.

도라지는 반찬, 차나 즙을 내서 먹는 등 많은 방법으로 섭취 가능하다.

만약 후두염이 있다면 밥 반찬으로 도라지 무침이나 도라지 볶음을 먹으면 좋다.

최근 꿀과 우유, 도라지, 요구르트를 갈아서 도라지 쉐이크를 만든다.

찬바람이 불면서 도라지배청을 통해 몸을 따뜻하게 만들기도 한다.

도라지배청은 간단하게 만들 수 있다.

손질이 끝난 약도라지와 깔끔하게 손질한 배, 콩나물과 생강을 넣고 믹서기에 간다.

그 다음 냄비에 갈았던 것과 쌀조청, 통계피를 넣고 졸여준 다음 다 끓으면 식혀서 병에 담아서 보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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