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기업 액설러레이팅 데모데이 행사 사진
청년기업 액설러레이팅 데모데이 행사 사진

[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초기기업 전문투자사 더벤처스(대표 호창성)가 운영을 맡아 진행한 ‘2019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데모데이는 안양창조산업진흥원(원장 김흥규)이 더벤처스와 함께 지난 6개월 동안 진행한 ‘청년기업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더벤처스는 해당 프로그램의 운영을 맡았다.  행사에서는 프로그램에 선정되어 집중 육성을 받은 20곳의 청년 기업들이 그동안의 성과 및 사업을 소개하고 향후 투자 기회를 모색했다. 각 기업들의 발표 후에는 한국과학기술지주, 위워크랩스, GS홈쇼핑, 카카오벤처스, 패스트인베스트먼트 등 10명의 외부 심사위원 평가를 통해서 우수기업 시상 기회가 주어졌다. ▲안양시장상 (알바체크) ▲안양창조경제진흥원장상 (피터스팬트리) ▲최우수상((주)헤이컬렉티브) ▲우수상(달달웍스, 아울플래닛) 등 5개의 기업이 최종 선정되어 소정의 상금과 표창을 받았다.

프로그램을 통해 청년 기업들에게 사업화 컨설팅 등을 제공해 온 더벤처스의 호창성 대표는 “초기 기업들을 지원하는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많지만, 우리는 투자 유치 전략 및 회계, 세무 컨설팅 등 전문인력이 없는 실무 부분을 중심으로 지원하려 노력했다”며 “참가 기업들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관심을 가지고 지켜볼 계획”이라고 참가 기업들에게 응원의 말을 전했다. 

   안양창조산업진흥원 김흥규 원장은 “청년기업들을 소개할 수 있는 프로그램 결실의 장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지원 시책을 확대해 창업문화를 확산하고, 청년스타트업이 유니콘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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