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M2㈜, “2020년 건축자재 시장서 불연자재 제품으로 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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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M2㈜, “2020년 건축자재 시장서 불연자재 제품으로 승부”
  • 김미지 기자
  • 승인 2020.01.06 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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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8명의 사상자가 발생한 2015년 경기도 의정부 화재. 가연성 외장재인 '드라이비트'가 화재 원인으로 지목됐다.

[한국목재신문=김미지 기자] 지난 11월 건축물 화재안전기준이 강화되면서 건자재 시장에서 불연자재에 대한 관심이 부쩍 높아졌다. 

건축자재의 난연성능은 불연재료(난연1급), 준불연재료(난연2급), 난연재료(난연3급)로 나뉜다. 화재 발생 시 5분 이상 불에 타지 않으면 난연3급, 10분 이상 불에 타지 않으면 난연2급, 20분 이상 타지 않으면 난연1급으로 분류된다. 

특히 난연1급은 취득 기준이 매우 까다로워 조건을 충족하는 제품이 많이 없다. 이러한 가운데 태국의 글로벌 건축자재 전문기업 SCG의 난연1급 제품이 국내 건축 시장에서 주목받고 있다. 

태국의 SCG(Siam Cement Group)는 100년 역사를 갖고 있는 글로벌 건축자재 기업이다. 시멘트 복합자재, 화학, 패킹 사업을 중점으로 자국의 시멘트 산업과 국가 인프라 시설을 발전시키며 300개가 넘는 계열사를 가진 대기업으로 성장해왔다.

SCG의 모든 건축자재는 난연1급 제품으로 20분 동안 화재에 노출 돼도 불에 타지 않는다. 특히 시멘트의 장점만을 살린 랩사이딩, 스마트보드, 스마트우드, 스마트후로링 등의 ‘화이버 시멘트’ 제품군은 석면이 포함되지 않은 친환경 자재로 유해물질 걱정도 없다. 외부 환경에 대한 변형도 적어 데크재나 트림재, 울타리재 등 건축 및 조경 시설물로 사용 가능하다. 

SCG의 제품을 국내 독점 공급하고 있는 건축자재 수입 및 유통기업 BM2㈜의 관계자는 “태국 SCG사의 제품은 난연1급으로 화재에 강하고 전 세계적으로 관심 갖는 필환경 흐름에 맞춘 친환경 건축자재”라며 “최근 화재안전 기준이 강화되면서 SCG사의 불연자재에 대한 수요가 늘어나고 있다”고 말했다. 

태국의 SCG 한국총판인 BM2의 용인 전시장에서는 SCG의 '화이버 시멘트' 제품들을 만나볼 수 있다.

올해 3월 설립된 BM2㈜는 온라인 쇼핑몰과 용인시에 위치한 3200평 규모의 전시장을 통해 SCG사의 화이버 제품군을 전시‧판매하고 있다. BM2 관계자가 꼽은 SCG의 인기 제품을 살펴봤다.      

유해물질 걱정 없는 칼라시멘트

휘발성 유기화합물(VOC)이 발생하지 않는 친환경 마감재로 외부 물질과 자외선에 강한 것이 특징. 프라이머 공정이 별도로 필요하지 않으며 곰팡이나 해충이 발생하지 않는 마이크로반 성분이 포함돼 있어 곰팡이, 얼룩이 쉽게 생기지 않는다. 색상은 25가지 이상으로 사용자의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다. 최근에는 레트로 퓨처리즘과 뉴클래식 인테리어가 유행하면서 그린, 버건디, 그레이 계열의 파스텔컬러가 인기다. 

컬러풀한 외벽 연출 가능한 난연1급, 아이아라 

석면이 포함돼 있지 않아 유해물질을 만들어내지 않고, 공정을 단순화해 전문가가 아니어도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다. 자동차 산업 코팅제와 동등한 도장 기술이 적용돼 광택이 오래가며 스크래치에도 강하다. 특히 다채로운 디자인을 선보이며 스타일의 한계를 개선한 것이 눈길을 끈다. 9가지 색상과 3가지 타입의 디자인으로 구성된 아이아라는 다양한 색상과 패턴을 조합해 개성있는 외벽을 꾸밀 수 있다. 

클립-플로어링 연결로 간편 시공 가능, 티클립 후로링

셀프 시공이 인기를 끌면서 간편하게 조립하고 해체 가능한 실용적인 데크를 원하는 소비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고 있는 제품. 리조트, 상업시설, 글램핑장, 주택내‧외부에 데크 설치 시 목재 대체품으로 사용할 수 있다. 내추럴한 목재질감이 살아있는 것이 특징이며, 클립시공 방식으로 스크류 자국 없는 깔끔한 마감이 가능하다. 자체 도장마감으로 빠르고 간편하게 시공할 수 있으며 리페인팅도 쉽다. 

시멘트&목재의 장점만을 결합한 모던보드

작년에 이어 2020년에도 모던 인테리어의 인기는 계속될 전망이다. 보드 하나로 모던한 분위기를 만들 수 있는 모던보드는 포틀랜드 시멘트와 유칼립투스 목재를 잘게 썰어 분말 형태로 만들어 제작한 친환경 인테리어용 보드이다. 파편 방지를 위한 특수 공정으로 마감해 내구성이 높고 매끄러운 것이 특징. 벽이나 바닥 등 다용도로 사용 가능하며 다운 라이트나 펜던트 조명과 함께 매치하면 모던한 감각을 더욱 살릴 수 있다. 

김미지 기자   giveme@mediawood.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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