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무인 24시 스터디카페 전문브랜드 르하임 스터디카페 부산반여점이 오픈을 기념해 사전예약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부산반여점의 사전예약 이벤트는 '4주 기간권’과 ‘100시간 정액권’을 선 결제 한 선착순 100명에게 50% 할인된 금액으로 매장을 이용할 수 있다. 또한,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사전예약 이용자들에게 르하임 스터디카페에서 제작한 고급텀블러를 제공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부산시 해운대구에 위치한 르하임 부산반여점은 사전예약 외에도 최근, 떠오르는 무인 결제 시스템의 효율적인 활용으로 창업 시장 속 확장세를 보이는 르하임 스터디카페 가맹본부의 운영 시스템이 돋보이는 지점이다. 고객들을 위한 실질적인 혜택과 함께 점주의 매출에 도움이 되는 무인 시스템은 르하임 스터디카페를 업계 1위 브랜드로 만드는 데 톡톡한 역할을 했다.

무인 결제 시스템과 무인점포의 확장은 현재 창업 시장의 주요 포인트라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업종을 불문하고 키오스크 판매가 대세를 이루고 있는 현재, 르하임 스터디카페의 경우 단순한 결제 시스템의 간편화에 그치는 것이 아닌 무인 점포의 장점은 극대화 하고 단점은 줄이는 시스템을 고안해 효율적인 사업장 운영방법을 선보이고 있다.

르하임은 무인으로 운영하는 스터디카페의 특성상 입·출입의 관리가 꼼꼼하게 이뤄지기 힘든 점을 파악하고 또한, 고객들과의 불필요한 마찰을 줄이기 위해 두 대의 키오스크를 사용한다. 스터디카페 입구쪽 문을 사이에 두고 입실용 키오스크와 퇴실용 키오스크를 배치한다. 입실용 키오스크에서는 본인인증 절차를 거친 후 카카오톡으로 바코드를 전송 받는다. 전송받은 바코드를 통해 입·출입을 체계적으로 관리하는 시스템이다.

르하임 가맹본부에 따르면 전국 가맹점 통계 결과 퇴실용 키오스크를 통해 자칫 놓칠 수 있는 수익부분을 상당부분 해결할 수 있었고 이용 고객들을 관리하는 등 효율적인 시스템을 구축했다.

르하임 스터디카페 가맹본부 이승주 슈퍼바이저는 “두 대의 키오스크를 통한 입·퇴실의 효율적 관리 뿐만 아니라 각 좌석에 설치된 스마트 램프를 통해 무단 이용자 파악도 가능하다. 이런 자동화 시스템을 통해 무단 고객의 출입을 관리할 수 있고 추가 시간 결제 관리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어 이로 인한 불필요한 언쟁을 막을 수 있다”고 전했다.

한편, 지난 코엑스에서 진행된 창업박람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무인시스템과 공간 임대업을 통한 인건비 절감과 다양한 시설 활용으로 인한 부가적인 수익 창출 등의 방법을 선보이며 예비 창업자들에게 많은 관심을 받았다.

시대 흐름에 맞는 새로운 아이디어와 시스템을 꾸준히 개발하고 선보인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그 결과 250개의 가맹계약을 눈앞에 두며, 그 성장세를 꾸준히 유지하고 있다. 

이에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1월 부산명지오션시티점, 인천주안역점, 인천삼산점, 부산괴정역점, 마산삼계점 등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2월에는 부산벡스코점, 부산정관모전점, 송산신도시점, 동탄2신도시점, 대구범물역점 등 전국의 많은 지점이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고 전했다.

아울러 2020년 ‘르하임 스터디카페 3.0’ 이라는 프로세스와 함께 가맹점주와 본사의 더욱 긴밀한 소통 채널로 가맹점과 본사의 ‘상생’이라는 목표를 향해 정진할 예정이라고 밝힌 르하임 스터디카페는 추후 다양한 박람회 및 세미나 등을 통해 르하임만의 차별화된 시스템 및 운영 프로세스를 선보일 예정이라고 전했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