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최근 들어 맛있는 음식을 먹기 위해 여행을 할 정도로, 국내에서도 식객 여행 테마가 열풍을 일으키고 있다. 특별히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함께 신선한 해산물을 먹을 수 있어 많은 이들의 사랑을 받고 있는 석모도 맛집, 별천지는 오랫동안 운영되어오며 마을 내에서 문화적인 영향력을 끼치는 역할을 해오고 있다.

관계자는 “모든 음식과 반찬들은 직접 손수 만들며, 공수해오는 것조차 산에서 유기농으로 채집하고 있어 건강한 먹거리를 원하는 사람들에게 믿을 수 있는 음식점으로 손꼽히는 별천지는 펜션 또한 운영하고 있어 단체로 모이는 손님들에게 인기가 많다”며 “테라스와 넓은 좌석, 식당 바로 앞에 놓여져 있는 물가에서 석양이 내리는 시간대에는 커플 손님들에게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고 전했다.

손꼽히는 석모도 맛집인데도 불구하고 뛰어난 품질의 해산물과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고 있다는 면에서도 소비자의 평가가 높은 이유다. 풍성한 양으로 식사를 하는 고객층과 더불어 안줏거리를 찾는 이들도 꾸준히 방문하고 있다.

업체 관계자는 “경제적인 침체기가 계속되고 있는 가운데 안전하고 건강하며 저렴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음식점을 찾기 힘든 요즘, 꿋꿋하게 마을 내에서 터줏대감 음식점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으며, 넓은 주차공간과 실내 공간 덕에 신년 모임 장소로도 주목을 받고 있다. 푸른 바닷가와 멋진 석양, 사랑하는 이들과 신년모임을 위한 장소를 찾고 있다면 체크 리스트에 한 번쯤 고려해보면 좋을 것 같은 식당이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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