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프랑스에서 ‘코스메토 텍스타일(입는 화장품)’ 시장을 이끄는 섬유 브랜드 라이테스가 한국에서도 소비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국내에서는 뉴베이㈜와 공식 유통계약을 맺은 라이테스는 천연 유래 추출물을 마이크로 캡슐화하여 의류에 증착시키는 기술로 세계 섬유시장에서 주목을 받고 있다. 라이테스는 일명 ‘입는 화장품’ 기술로 세계적인 화장품 기업인 로레알, 비오템 등과 협업한 제품을 런칭한 바 있다.

라이테스의 국내 유통을 담당하는 뉴베이㈜는 다양한 해외 유명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국내 소비자에게 소개하며 호평을 받고 있는 기업이다. 주요 수입 상품군은 프랑스 섬유 브랜드인 라이테스를 비롯한 유럽 침구 브랜드 등에서 출시한 라이프스타일 제품이다.

뉴베이㈜는 국내 홈쇼핑 시장에 독일 보이로 전기요와 독일 센터스타 침구 등을 최초로 런칭한 것으로도 잘 알려져 있다.

뉴베이㈜의 박재은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소비자에게 품격 있는 라이프 스타일을 위해 세계각지의 다양한 제품을 한국소비자에게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최근 출처나 수입 경로를 파악하기 어려운 불법 구매대행 등으로 발생하는 소비자 피해를 사전에 막고, 프랑스 라이테스 본사와 정식계약을 맺은 뉴베이㈜의 AS를 받으려면 라이테스 케이스에 부착된 정품 홀로그램을 확인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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