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광주 로컬 맛집 중 분위기 좋은 스테이크 레스토랑으로 인기 몰이하며 화제가 되는 곳이 있다. 경기불황으로 서울에 본사를 둔 외식업 프랜차이즈가 더욱 커지는 가운데 지방에서 시작하여 유명해지는 역현상의 대표주자로서 국내 외식트랜드에 큰 돌풍을 일으키고 있는 ‘어나더키친’이다.

‘어나더키친’ 대표는 ”‘또 하나의 주방’이라는 슬로건으로 프로 쉐프들이 신선한 재료로 매일 정성껏 요리를 준비한다. 맛으로 전하는 또 하나의 행복을 고객들에게 특별한 추억으로 선물하고 싶다”고 말하며 ‘어나더키친’의 모토를 설명한다.

‘어나더키친’은 아메리카 펍 분위기를 보이며 눈에 띄는 인테리어와 ‘어나더키친’만의 개성을 요리로 선보인 것이 ‘어나더키친’의 성공비결이라고 말한다. 젊은이들의 이목을 집중시킬 수 있도록 디테일까지 놓치지 않았고, 특히 메뉴 조합 구성에 있어서 한식, 일식, 미국식, 이탈리아식 등 다양한 영역의 메뉴들이 처음부터 하나였던 것처럼 조화롭게 구성함으로써 ‘어나더키친’의 창의성을 드러낸다. 특히 스테이크와 랍스터라는 고급 메뉴를 보다 가성비 좋은 가격에 즐기면서 고급 레스토랑의 느낌을 가져 더욱 고객들의 마음을 사로잡고 있다.

새해를 맞이하여 새로운 세트메뉴를 선보이며 관계자는 “끊임없는 노력과 연구로 고객들에게 보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 스테이크와 랍스터요리가 일품인 ‘어나더키친’의 메인 요리와 파스타, 필라프 등의 다른 메뉴들을 더욱 저렴한 가격으로 맛볼 수 있다. 연인세트부터 럭셔리세트, 패밀리세트, VIP세트까지 다양한 구성을 선보이면서 고객들로 하여금 합리적인 가격으로 다양한 메뉴를 경험할 수 있도록 한다. 스테이크, 파스타, 샐러드, 음료를 포함하여 알찬 구성의 연인세트는 5만원 안되는 가격으로 연인들에게는 가성비 식사로 인기이다. 세트 메뉴는 약 20% 정도 단일 메뉴보다 저렴하여 고객들이 더욱 선호하는 이유이기도 하다.

또한 랍스터 및 한우 등의 고품질 식재료의 원가를 낮추어 고객들에게 합리적인 가격으로 최고의 수준의 랍스터와 스테이크를 제공하면서 가족 외식, 젊은이들의 데이트, 모임장소로도 높은 만족감을 주고 있다.

올겨울 ‘어나더키친’의 신메뉴와 함께 소중한 사람들과의 즐거운 시간을 계획해보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일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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