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삼성전자의 스마트폰 사업이 지난해 4분기에 2조원 중반대 영업이익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신제품 출시 효과가 줄고 중저가 라인업 부진으로 전체 스마트폰 출하량은 줄었지만, 고가 제품 판매가 예상치를 상회하며 수익성을 유지했다는 분석이다.

갤럭시S시리즈는 S10에 이어 S11로 명명돼야 하지만, S11을 건너뛰고 갤럭시S20으로 이름을 결정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S20으로 명명하는 것은 출시연도인 2020년을 상징하기도 하지만, S11에서 S20으로 건너뜀으로써 스마트폰 사양에서 비약적인 발전을 했다는 점도 암시한 셈이다.

갤럭시S20 플러스는 그동안 유출된 정보와 크게 다르지 않은 모습이다. ‘갤럭시노트10’과 마찬가지로 화면 상단 중앙 카메라 구멍을 제외하고 전면을 화면으로 가득 채운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적용됐다. 카메라 구멍과 베젤은 더 작고 얇아졌다. 또 양 측면 화면이 휘어진 엣지 디자인이 적용됐다. XDA디벨로퍼스 포럼 측에 따르면 이전 엣지 디스플레이보다는 좀 더 평평한 모습이다. 갤럭시S20은 갤럭시노트10과 동일한 구성으로 전면이 카메라 구멍을 제외하고 모두 화면으로 구성된 ‘인피니티 O 디스플레이’가 적용되었고 기기 후면의 카메라는 인덕션처럼 새긴 직사각형 모듈에 4개의 카메라가 구성되어 있는데 갤럭시 시리즈 최초로 5배 광학줌이 가능한 1억 800만 화소 카메라가 장착될 것으로 알려졌다.

애플의 아이폰11 시리즈가 흥행에 성공한 가운데 전작 아이폰XS, XR 보다 더 많은 사전예약으로 이는 신제품 공개 행사를 중계한 초반 시장 예상과는 상반되는 결과이다. 18일부터 24일까지 진행한 사전판매에 엄청난 인파가 몰리면서 개통 첫날 전작인 아이폰XS보다 30%많은 14만대가 개통된것으로 추산하고 있다. 모델에 따라 후면 카메라는 듀얼과 트리플 구성을 가지고 있어 전작과 차별화를 꾀했다. 전면 카메라는 4K 동영상 촬영뿐만 아니라 슬로우모션도 지원을 한다.

2020년 봄에 출시 될 아이폰SE 2는 ‘아이폰 9’라는 이름으로 출시 될 예정이며, 아이폰8의 몸체를 그대로 채택하고 A13 바이오닉 칩을 장착하지만 3D 터치 기능은 탑재하지 않을 것”이라고 전했다. 아이폰8과 비슷한 몸체에 A13칩으로 업그레이드, 4.7인치 LCD 화면을 가진 아이폰은 아이폰9이라는 이름이 더 적합할 것이라고 전했다.

스마트폰 사용자의 80프로가 아직 LTE폰을 사용하는 만큼 LTE가입고객의 유치도 포기할 수 없다는 입장을 보이고 있지만 국내 제조사들의 LTE단말기의 재고소진을 서둘렀던 만큼 아이폰 재고수급에는 신중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내년부터 20여개 국가에서 5G통신망에 대한 투자를 확대하고 애플 역시 상반기 5G아이폰을 출시하겠다는 입장을 밝힌 만큼 남은 수량이 악성재고로 돌아설 가능성이 크기 때문인 것으로 파악된다.

갤럭시노트10 대비 디스플레이를 감싸는 베젤의 두께가 넓어서 시각적 몰입감은 다소 떨어질 전망이다. 후면 카메라 모듈 역시 세로로 긴 직사각형이 아닌 정사각형에 가깝다. 단 후면 카메라 개수는 세 개로 갤노트10과 같다. 나인투파이브구글은 "갤노트10 라이트는 갤럭시S10e와 디자인적으로 유사며 4800만 메인 카메라를 탑재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했다.

휴대폰 5G공식인증점으로 인기몰이중인 '언더폰'에서 삼성과 LG, 애플등 신제품 출시를 앞두고 각제조사마다 출시된 단말기를 대폭 할인하여 갤럭시노트10과 노트10플러스, 갤럭시 S10 , A90 5G기종을 최대 80%할인까지 한정판매적용하여 20만원대, LG 전자의 V시리즈를 신년맞이 한정판매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벤트 내용은 네이버 검색창에 '언더폰'을 검색하거나 카카오톡 플러스친구에서 '언더폰'을 친구추가하여 빠르게 1:1실시간상담을 진행할 수 있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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