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FX시티 천안점은 증거금렌탈 기반의 소액투자자를 위한 FX마진거래 서비스와 가입시 컨설팅 등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FX시티는 국내에서 운영되는 FX마진거래 금융회사로 증거금을 통해 선물에 투자하고 외환거래 과정에서 일정한 수익을 창출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국가간 외국환 거래는 협정을 통해 이루어진 스왑거래 방식으로 이루어지지만 비교적 소액으로 이루어지는 여행자의 외국환 교환이나 선물거래 등의 일부 시장에서는 시시각각 변동되는 시세에 따라 이루어지는 방식으로 거래가 이루어지고 있다.

우리나라는 치앙마이 이니셔티브(CMI) 다자화기금을 통해 아세안 국가들과 보다 안정적인 외환시장을 구축했지만 세계 금융시장에서 거래비중이 높은 미국, 영국, 프랑스, 독일, 스위스, 일본 등의 국가와 아직 무제한 통화스왑이 체결되지 않은 상태이다.

FX마진거래는 한국에서 2005년에 합법화된 제도가 되었지만 거래에 참여하기 위한 최소 단위인 1,000만원 이상의 현금자산을 마련하기 어려워 소액투자자의 시장진입이 쉽지 않았다.

최근 도입된 증거금렌탈 방식은 FX마진거래에 소액투자자의 자유로운 시장진입이 가능하도록 만들어 다양한 금융기관이 참여하고 있으며 직장이나 가정 등 일상생활에서 재테크나 투자를 고려하는 소비자에게 금융상품 선택의 폭을 넓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FX시티 천안점의 관계자는 “FX마진거래는 환율 변동에 따른 에버리지 효과를 기대할 수 있기에 세계 경제동향과 관계 없이 일정한 수익을 기대할 수 있다. 최근 고조되고 있는 미국-이란의 분쟁이나 중국의 경기둔화 등 글로벌 경기흐름의 악재 속에서 더욱 주목받고 있다.”고 말한다.

증거금렌탈 기반 FX마진거래 금융상품 서비스를 제공하는 브랜드는 FX시티 외에도 FX렌트, FX스윙 등의 기업 등이 있으며 시장 특성상 양방향 거래가 가능하며 투자자의 시장 진출입이 자유롭기 때문에 소액투자자도 빠른 결정을 통해 직관적인 수익 변동을 기대할 수 있다.

해당 금융상품은 예금자 보험대상 상품을 적용받지 않기 때문에 투자자의 주의가 필요하다.

상품에 대한 리스크와 세부적인 안내는 FX시티 등 관련 브랜드의 홈페이지 안내 및 Q&A를 통해서도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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