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푸드 저널리스트 프랜시스 케이스의 저서 ‘죽기 전에 꼭 먹어야 할 세계 음식 재료’로 선정된 마누카꿀이 국내에도 정식으로 런칭되었다. 

국내를 비롯하여 해외에서도 큰 관심을 받으며 슈퍼푸드로 불리고 있는 마누카꿀은 호주와 뉴질랜드에서만 자생하는 렙토스펄멈 나무의 화분과 꿀에서 얻어지며, 특유의 맛과 효능으로 주목을 받고 있다.

마누카꿀이 특별하게 여겨지는 이유는 마누카꿀에서만 볼 수 있는 메틸글리옥살(MGO) 때문이다. 

메틸글리옥살은 항염 물질로 수년간의 연구를 통해 그 효과가 검증되었다.

이번에 런칭한 호주 마누카꿀 브랜드 1770은 소비자들이 각자의 니즈에 따라 선택해 구입할 수 있도록 다양한 패키지를 선보였다. 

외출할 때 챙길 수 있는 스틱포장형 ‘마누카허니스틱’, 온가족이 함께 먹을 수 있는 떠먹는 ‘마누카허니’, 간식용으로 먹을 수 있는 밀랍형 ‘허니콤’으로 구성되었으며, 메틸글리옥살 수치별로 MGO120+, MGO200+, MGO500+로 판매된다.

1770 마누카꿀은 1일 3회 가량 1~2스푼씩 공복 상태에서 섭취하는 것이 좋으며, 물에 타먹을 경우 꿀의 영양소가 파괴될 수 있으므로 뜨거운 물보다는 미지근한 물에 타 먹는 것이 좋다.

한편, 1770 마누카꿀은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구매가 가능하다.

저작권자 © 한국목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