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매주 일요일 아침, 시청자들의 위장을 자극하는 JTBC의 맛집 프로그램 '미식가이드 맛슐랭'이 홍천-춘천 맛집 홍천한우애를 다녀갔다는 소식이다.

지난 1월 12일 jtbc 미식가이드 맛슐랭 방영분에서는 '홍천한우애'가 강원도 홍천 맛집으로 소개되어 스타 미식가들의 호평을 받았다. 

이 날 홍천한우애에 방문한 개그우먼 홍현희와 미스트롯 정미애는 한우모둠 500g이 '39,900원'이라는 가격을 듣고 '어떻게 비싼 한우를 저렴한 가격으로 공급할 수 있는지' 놀라움과 호기심을 표했다. 

이에 홍천한우애 측에서는 "주거래 가공장과의 직거래를 통해 유통과정에서의 거품을 대폭 줄인 것이 가격의 비결"이라고 밝혔다.

두 출연진이 선택한 메뉴는 가성비 갑인 '한우모둠 구이'와 '육회비빔밥', '갈비탕', 신메뉴 '한우모듬삼합' 이다.

미식 가이드라는 명칭 답게 '고기 굽는 방법을 알려달라'는 홍현희의 요청으로, 홍현희의 팬이라고 밝힌 홍천한우애 측 고기 장인이 흔쾌히 고기 맛있게 굽고 먹는 노하우를 소개했다. 

방송을 통해 고기굽는 순서를 비롯해 적당한 굽기의 타이밍, 어울리는 양념 등이 소개되어 시청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또 이 날, 두 출연진은 홍천한우애의 신메뉴인 한우모듬삼합을 맛보고 '진짜 맛있다', '절로 공손해지는 맛이다'라고 하며 연신 감탄했다. 

후식으로 선택한 갈비탕의 진한국물과 육회비빔밥의 감칠맛, 신메뉴 삼합세트(우삼겹+키조개(관자)+표고버섯)에 두 출연진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홍천한우애는 꾸준한 맛집의 비결로 '신뢰'를 꼽았다. 고객에게 가는 한우인 만큼, 최상의 품질로 제공하기 위한 노력으로 'HACCP 인증을 받은 전문 공장의 가공을 거쳐 출하 이후에도 꾸준한 사후 관리를 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한 '홍천한우애의 고급 한우를 전국의 고객들이 맛 볼 수 있도록 하고싶다'며, 포장 신선 배송 서비스에 심혈을 기울일 것으로 밝혔다. 

프리미엄 한우로 홍천 맛집으로 알려진 홍천한우애는 이번 미식가이드 맛슐랭을 통해 더욱 이름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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