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삼성전자에서 오는 2월, 삼성 갤럭시 2020 언팩 행사에서 그 모습을 드러낼 갤럭시S20이 가장 고급형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에만 화제가 되었던 1억 800만 화소의 카메라를 탑재한다는 의견이 제시 되었다. 갤럭시S20 시리즈마다 카메라 사양에 전부 차이를 두고, 갤럭시20 울트라에 모든 스펙을 집중시키는 전략을 택한 것이다.

16일 유명 IT전문 트위터리안인 아이스유니버스는 갤럭시S20에 삼성과 소니의 카메라 센서가 함께 쓰이며, 1억 800만 화소의 괴물 카메라 스펙의 경우 갤럭시S20 시리즈 중 가장 고급형 모델인 갤럭시S20 울트라에만 탑재 된다고 밝혔다.

약 2년 전부터 애플 및 화웨이, 샤오미 등의 스마트폰 경쟁사들이 카메라 개수와 스펙을 늘리기 시작하면서 스마트폰 카메라 사양에 대한 관심이 점점 증가하고 있다. 애플도 작년 하반기 아이폰11 PRO를 출시하면서 호평이자 혹평을 받았던 부분이 바로 카메라다. 인덕션을 연상시키는 디자인으로 인한 혹평을 받았으나 이 혹평은 뛰어난 카메라 스펙으로 인해 호평으로 변화했다.

삼성에서 출시할 신제품 소식으로 인해 여러 정보가 전해지고 있는 가운데, 온라인 스마트폰 할인 판매 사이트인 ‘SM마켓’ 에서는 갤럭시S20 사전예약 사은품 혜택에 대한 이야기와 더불어 삼성전자의 현 플래그십 모델인 갤럭시노트10,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갤럭시S10 플러스 등 갤럭시노트10 시리즈와 갤럭시S10 시리즈에 대한 할인 혜택을 강화 시켜 판매 중이라는 소식을 알렸다.

갤럭시노트10 가격과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갤럭시S10 5G 가격의 경우 현재 5G 스마트폰에 대한 공시 지원금이 하락해 일반 대리점에서 구매 할 경우, 할인 혜택을 거의 못 받고 구매해야 하는 불상사가 생길 수 있다. SM마켓에서는 자체 할인을 적용해 소비자들이 보다 저렴하게 구매할 수 있도록 특가 할인 판매를 진행한다.

관계자는 “SM마켓에서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스마트폰에 대한 특가 할인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갤럭시노트10 가격에 최대 32%의 할인율을 제공 받아보실 수 있다. 갤럭시노트10 플러스 가격 역시 할인 혜택을 이용하실 수 있으며, 갤럭시S10 플러스 가격 등 갤럭시S10 시리즈 가격도 할인의 대상이다.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 고 메시지를 전달했다.

이어 SM마켓에서는 갤럭시S20 사전예약 사은품 혜택에 대한 이야기를 전달했다. 불필요한 사은품 대신, 통큰 가격 할인으로 사전예약을 진행할 예정이라며 신제품에 대한 가격 부담을 가졌던 소비자층을 저격할 것으로 여겨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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