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예년에 비해 따뜻한 겨울 날씨 때문인지 나들이와 여행을 즐기고자 하는 이들이 많다. 이 가운데 경기도 양평은 청정 자연환경은 물론 볼거리와 먹거리 등 즐길 곳이 많아 다양한 여행객들이 찾는 명소 중 하나다. 특히, 양평은 수도권과 1~2시간 거리에 위치한 거리적 이점 때문에 사람들이 즐겨 찾는 나들이 장소이기도 하다.

양평 두물머리와 세미원, 황순원 소나기 마을, 서종갤러리, 레일바이크, 용문사, 수미마을 등다양한 양평 여행코스와 이를 둘러보고 난 이후 건강하고 맛있는 한 끼 식사까지 즐길 수 있어 최적의 겨울 여행지로도 손꼽힌다. 여행은 보는 즐거움도 있지만, 또 다른 기쁨과 즐거움으로 맛집 탐방도 빼놓을 수 없다. 

최근 미식가들 사이에서 호평을 받고 있는 양평 짬뽕 전문점 ‘예지현’ 에서는 깊이가 묻어 있는 국물 맛으로 꾸준히 사랑을 받고 있는 양평 3대 맛집으로 불리고 있다. 차돌양지짬뽕, 꼬막짬뽕 등 이색 짬뽕을 선보이는 곳으로 화끈한 중화 불맛으로 개운한 맛을 내고, 푸짐한 건더기로 포만감까지 주어 든든한 겨울 외식으로 제격이다.

알 찬 꼬막짬뽕과 진한 국물 맛이 일품인 차돌양지짬뽕 이외에도 양평 맛집 예지현에서는 매일 새 기름으로 바삭하게 튀겨낸 찹쌀탕수육이 전국 5대 탕수육 등 인기 메뉴로 꼽힌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쫄깃한 식감이 일품이며, 주문과 동시에 즉석에서 조리하여 제공한다. 이외에도 매콤한 맛이 입맛을 당기는 사천탕수육도 많은 이들이 찾는 메뉴다.

이 밖에 양평 짬뽕 맛집 예지현에서는 합성조미료 사용 없이 음식을 선보이며 맛은 물론 건강함까지 두루 갖추고 있다는 평을 받고 있으며, 당일 공수한 신선한 재료만을 이용하고 있다. 또한, 당일 준비한 재료는 그날그날 모두 소비하고 재사용하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신선함은 물론 재료 본연의 맛을 담아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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