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광교효성해링턴타워레이크에 이찬종 소장의 KSD문화교육원(Korean Standard Dog)이 입점할 예정이다. KSD문화교육원이란 반려인과 반려견을 교육시키는 교육기관 중 하나로, ‘TV동물농장’, ‘슈퍼맨이돌아왔다’, ‘개밥주는 남자’의 해결사 이찬종 소장과 ‘상근이 아빠’, ‘개통령’으로 불리는 이웅종교수가 직접 반려견과 반려인들을 교육한다. 이번 KSD문화교육원 입점으로 인해 광교효성해링턴타워는 새로운 ‘프리미엄 펫타워’를 조성할 예정이다.

이번 기회에 ‘프리미엄 펫타워’가 조성되면, 1,000만에 이르는 한국 내 반려동물 과 그들과 함께하는 반려인들의 광교 유입이 활성화될 예정이고, 이로 인해 주변 상권 또한 성장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실제로 광교 내 ‘프리미엄 펫타워’가 들어선다면 연 300만 이상의 방문객이 광교에 들릴 전망이다. 이미 프리미엄 펫타워에는 KSD 반려동물 교육 문화센터뿐만 아니라 반려동물 유치원, 놀이방, 펫 수영장, 펫 재활센터 그리고 펫 스튜디오까지 입점이 확정되어 점차 실제 PET타워로서의 모습을 갖춰가고 있다.

국내 펫시장 규모는 지난 2014년 1조 5000억원 규모에서 작년 2019년에는 약 3조원에 달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으며 향후 2027년에는 펫시장 규모가 약 6조원으로 성장할 전망이라 ‘프리미엄 펫타워’ 조성이 광교 주변 상권에 미칠 긍정적 영향은 더 강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이러한 펫시장 규모 확대에 따라 기업들은 발 빠르게 반려동물, 반려인들을 타깃층으로 한 반려 동물 상품 및 서비스를 꾸준히 출시하고 있다. 실제로 펫시장 고급화를 위한 반려동물 놀이터, 미용실, 호텔 등의 반려동물 종합매장의 수가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며 신세계그룹에서는 ‘몰리스 펫샵’을, 롯데에서는 ‘펫가든’ 등의 반려 동물을 위한 상품 및 서비스 브랜드를 선보인 바 있다.

반려동물 시장의 확대로 반려동물을 위한 용품 및 서비스뿐만 아니라 감정적 교류에 대한 사회적 중요성도 커지고 있다. 반려인들은 반려동물을 또 하나의 가족으로 여김으로서 서로 어우러져 조화를 이루며 살아가는 사회를 지향하고 있다. 때문에 최근 들어 반려동물의 심리를 좀 더 세밀하게 파악할 수 있는 반려동물 전문가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상근이 아빠’, ‘개통령’으로 유명한 이웅종교수와 ‘TV 동물농장’, ‘슈퍼맨이 돌아왔다’, ‘개밥주는 남자’의 해결사 이찬종 소장은 TV매체를 통해 반려동물의 감정적 교류를 공유하는 모습을 보임으로써 더욱 인기를 끌고 있다.

이웅종 교수와 이찬종 소장은 이번에는 TV 매체가 아닌 광교 효성해링턴타워레이크의 KSD 문화교육원을 통해 직접적으로 반려인과 반려견들을 지도할 수 있게끔 돕겠다고 밝혔다. KSD문화교육에서는 반려견 행동교정 프로그램을 비롯한 플로라펫, 아로마테라피, 동물매개치료협회 전문가들이 함께하는 다양한 교육 컨텐츠를 운영하고 있다. 이러한 교육 컨텐츠를 이수하게 되면 반려견은 사람과 생활하는 법을, 반려인은 반려견에 대한 이해를 더욱 높일 수 있어 더욱 주목 받고 있다.

이미 작년 한 해 수원법원검찰청, 고등법원검찰청, 수원컨벤션센터가 들어선 광교 신도시에는 올 한해 갤러리아백화점, 메리어츠호텔, 아쿠아리움, 경기도청이 들어설 예정이며 2021년까지 경기도의회, 경기도시공사, 한국은행, 경기도 교육청이 입주할 예정이다. 광교 신도시 내 지리적 입지와 수려한 주변 자연 경관으로 주목 받고 있는 효성해링턴타워레이크의 경우 현재 착공 중이며, 2020년 6월 준공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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