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이지민 기자] 지난 20일 출시 1년이 돼가는 4G LTE·5G 스마트폰에는 최대 60만원의 지원금이 책정되어 일부 기종은 반값에 구매할 수 있다.
현재 5G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하게 살 수 있는 모델은 삼성전자의 갤럭시A90이다. 출고가 79만9700원인 이 모델은 이동통신사의 8만원대 요금제에서 40만원의 총 지원금을 받아 반값에 구입할 수 있다.
갤럭시S10 5G는 256기가바이트(GB) 모델의 경우 이통사 8만원대 요금제에서 81만여원에 살 수 있다. LG전자 V50씽큐은 지원금이 약 45만원으로 20만원 이상 저렴하게 살 수 있다.
애플의 아이폰을 제외하면 프리미엄 4G 스마트폰에 붙은 지원금은 출고가의 절반 이상이다. 4G 노트 시리즈인 갤럭시 노트9은 이통사 6만9000원대 요금제에서 최대 50만원을 지원한다. LG전자의 G8씽큐는 이통사 6만9000원 요금제서 최대 69만원을 지원한다.
반면 지원금이 적은 애플 아이폰은 여전히 비싸다. 아이폰XR과 아이폰Xs, 아이폰Xs맥스는 출시 1년이 지났지만 출고가와 지원금 모두 요지부동이다. 이런 가운데 ‘좌표어때’는 현금완납 조건에 추가지원금이 더 크게 강화되어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기존 LTE단말기의 경우 재고소진을 위해 갤럭시S9 –4만 원대, 아이폰7 –25만 원대, LG G8 ThinQ –10만 원대 등 플래그십 모델을 일부 휴대폰 성지들은 현금가 마이너스로 판매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 외에 아이폰11 시리즈의 경우 아이폰11 40만 원, 아이폰11 PRO 70만 원대, 아이폰11 PRO MAX 100만 원으로 판매를 진행하고 있다고 한다. 또한 갤럭시노트10 50만 원대, 갤럭시노트10 플러스 70만 원대로 할인율을 크게 높이고 갤럭시S10 5G 20만 원대, 갤럭시A90 –12만 원 등 최대 할인판매하며 판매점들이 구매지원에 나서고 있다고 덧붙였다.
서울 강남, 경기 분당, 부산 등 전국 최저가 핸드폰 시세는 네이버카페 좌표어때를 통해 확인 할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