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목재신문=민동은 기자] 국내 목재산업의 대표 언론매체인 한국목재신문의 월평균 조회수가 100만 건을 돌파했다.

2017년 8월 국내 최대 포털사이트 네이버‧다음카카오와 뉴스검색 제휴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온 한국목재신문은 12월을 기점으로 방문자 수(UV)가 132만 명, 월평균 조회수(PV)는 100만 건을 돌파했다. 전달(11월) 대비 방문자 수는 225% 증가, 조회수는 210% 증가했다. 이는 올해로 창간 21년을 맞은 한국목재신문이 종이 신문의 한계를 뛰어넘어 온라인에서도 막강한 뉴스영향력을 발휘하게 됐다는 걸 의미하며, 명실공히 목재산업계를 대표하는 언론매체로서 입지를 더욱 굳건히 다지게 됐다.

구글 애널리틱스 집계 결과에 따르면 한국목재신문은 최근 3개월간 방문자 수는 287만 명, 누적 페이지뷰는 314만 건을 기록했고 방문자의 남녀 비율은 남자 40.59%, 여자 59.41%인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목재신문은 지난해 하반기 온라인 뉴스 강화에 집중, 목재산업계 뉴스뿐 아니라 건축‧건자재‧인테리어 분야의 콘텐츠 다변화 및 심층 기획기사를 보강한 것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실제 한국목재신문가 취재한 건축‧인테리어 콘텐츠의 경우 <네이버 포스트_리빙 부문> 상위권에 랭킹 되고 평균 조회수가 15~20만 건 달하는 등 독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는 독자들이 원하는 킬링 콘텐츠 제작을 꾸준히 해온 결과가 숫자로 증명된 것이다.

윤형운 한국목재신문 대표는 “목재산업을 리드하는 전문 매체로서 정체성을 잃지 않으면서 건축, 건자재, 인테리어 분야의 뉴스 다변화를 꾀하고 독자들의 만족도 높은 기사를 제공한 결과가 이제야 나오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불황에 빠진 목재산업계를 살리는 뉴스, 독자들이 원하는 콘텐츠를 실시간으로 제공해 온라인의 영향력을 키우는데 매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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